...에.. 음..;; 좀 부끄럽지만 첫날 50분 둘째날 50분 해서 한 두시간 걸렸습니다 하핫;;;


첫날은 테두리만 맞추고 그대로 의자 위에 내려 뒀다가 오늘 마저 맞췄습니다.


패키지 박스를 옆에 내려두고 있었는데 요것도 박스라고 올라와 있었죠.
잠깐 큰 집(박스)이 생겼었는데 게임 중고판매로 인해 녀석의 박스가 사라졌어요.
집에 그만큼 큰 박스가 다른게 없어서 그만...;;;


(중고판매에 사용된 박스와 집 잃은 고양이)


의외로 프레임 조립하기가 쉽지만은 않아서 결국 종이를 구겨서 넣었습니다.
어느정도는 살짝 구겨서 넣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음..
여튼 프레임을 맞추고나니 생각보다 짱짱해서 부서질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직소끼리의 결합력도 좋아서 별달리 유액 같은걸 바르지 않아도 잘 붙어있습니다.

집에 온 아이가 이게 뭐냐고(그림이) 묻길래
테이블 축구라고 키즈카페에서 보지 않았냐고 되물었더니
자긴 본적 없다고 그러더군요.

가만 생각해보니 어이는 높이(키)가 안되서 못하고 저랑 아이 엄마만 했던 기억이...;;;;

테이블 높이를 생각해보니 부모를 위한거였나.. 싶은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언제 다시 대려가야겠네요 키즈카페..

그럼 좋은 퍼즐링들 되세요 _ _)


아참! 6987+250으로 7237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