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오프라인 행사는 처음 가본거였어서 많이 설레면서 갔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예약해야 하는 게임들은 한개도 못했지만 ㅋㅋㅋ 가벼운 게임들 여러개 해 볼 수 있는것도 좋았어요
아쉬움은 이브이를 못 산것과.. 가이오트님을 못 만난 것...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모여서 같은 취미를 즐기고 있다니!!
너무 멋진 경험이었어요 ㅎㅎㅎ
고속버스 타고 갔던건데 고속터미널에서 코보게 타포린백 가지고 계신 분들 몇 만나서 또 내적 친밀감 혼자 느꼈고요 ㅋㅋㅋ

샷권님 만나서 너무 반가워서 인사드렸는데
인사 후 첫마디로 "가방 안 가져오신다면서요 ㅋㅋ" 하셔서 가방을 황급히 숨겼지만 숨겨지지 않는 사이즈였고..^_^

세원듀는 확장을 너무너무너무 사고 싶었는데 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느라 슈필도 잘 참아 넘겼었거든요
그런데 동생이 선물해줬어요 ㅠ_ㅠ
그렇게 풀린 고삐는........ (이하생략)
그래도 많이 안 샀어요
정말이에요 ㅎㅎㅎ

오늘은 또 날씨가 엄청나게 좋네요!
모두 즐거운 한 주의 시작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