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네이버에서 '젝스님트 30주년 기념판'이랑 '사보타지 20주년 기념판' 둘을 구매했는데요, 
보난자 기념판 박스로 보아서는 박스손상이 쉽게 나는 박스라 
그래도 네이버에서만 파는 걸로 봐서 알아서 잘 보내주겠거니 싶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박손 제품이 왔네요 ㅠ

박손 교환문의 넣으니
모서리 눌린 박손 정도로는 교환이 안되지만 이번 건만 교환해주다면서, 
완충제로 포장된 상품 배송받기를 원하면 '다이브다이스'에서 구매하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현재 다이브다이스에서는 해당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느 쇼핑몰에서, 어떻게 판매되고 있는지 정도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끼리는 공유하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일반 젝스님트나 사보타지였으면 박스손상이 나도 그러려니 하고 그냥 쓰겠습니다만,
그것도 아닌 '30주년 기념판', '20주년 기념판'이잖아요.
분명 기념판이라는 '특수성 갖는' 상품을 '온전한 상태'로 받고 싶은 사람이 분명 있을텐데,
왜 네이버에서만 판매를 진행하고, 다이브다이스에서는 판매를 안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온전한 상태로 받고 싶은 사람은 언제 품절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이브다이스에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카톡으로 상담사분께 왜 네이버에서만 판매하는지 문의드렸더니
내부 판매 결정과정을 알려드릴 수는 없다고 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기념판, 기념판이라고 홍보해서 판매량만 늘릴 것이 아니라
기념판을 판매할 것이라면 '기념판'다운 판매방식을 취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