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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보톡스(Boardgame Talks) 제34회 - 보톡스 연말 결산 Part 1 (부제: 잡담 퍼레이드)
  • 2014-01-01 12:55:46

  • 0

  • 1,966

관리자 Divedice


한주간 여러분의 삶 속에 패인 주름을 쫙쫙 펴주는 시간. 판놀이 수다방송, Boardgame talks, 보톡스입니다.

저작자와 협의 하에 다이브다이스에서 스트리밍으로 들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소개되길 원하는 사연이나 하고 싶은 말 등은 아래 이메일을 이용해주세요.
boardtalks@gmail.com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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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뽀다하
    • 2014-01-01 14:55:16

    선리플! 후청취! 보톡스운영진분들도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 2014-01-01 22:03:11

    순도 100%의 '잡담' 토크... 유익하긴 했지만, 게임 이야기나 투고내용이 없어서 아쉽네요. 2부 얼른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 2014-01-04 00:04:29

    보톡스 언제나 즐겁게 잘 듣고 있습니다.
    모임을 많이 가지지 못하는 저로서는 게임에 대해 대리체험하는 기회로서도 유익합니다 ^^
    이퀴님의 '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 라던지 ' 유럽 사람들이 여유있게 사는 이유 ' 등에 대한
    담론은 공감되는 바가 많았습니다....
    보톡스 운영진분들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ㅎ
    • Lv.27 가이오트
    • 2014-01-07 09:32:13

    흐흠...
    • Lv.10 koon
    • 2014-01-07 11:29:43

    보톡스 35회도 올라왔습니다~ 35회는 좀 짧군요. ^^;;
    어쨌든 김유신 위인전 어렸을때 제법 여러번 봤었는데....
    김유신 누이의 얘기에 그런 디테일이 있는지는 몰랐군요.

    역시 "야사" 이쿠이쿠녹스님.....
    • Lv.1 양쌤
    • 2014-01-08 05:23:41

    자본주의의 반대말이 인본주의라는 얘기가 정말 와닿았습니다. 자본주의가 민주주의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 세상에 살면서... 인본주의란 말의 가치가 다시금 와닿는 날입니다.
    • 2014-01-10 18:09:26

    모두 긍정적인 피드백만 있는 것 같아서
    저도 조심스럽게 한 마디 남겨봅니다.

    지금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청취한 애청자이지만
    이번 화는 듣는 내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더군요.
    이번 화는 이퀴녹스님의 해명(?) 아닌 설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자본주의의 반대가 인본주의라는 생각을 전제로 말씀을 풀어가셨는데
    인본주의는 "사람을 근본으로 하는 사상"이란는 아주 좋은 이미지를 가진 말이어서
    (이퀴녹스님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첨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말의 반대말로 자본주의를 언급하신 것은 다소 위험한 논리라 생각됩니다.
    "돈"의 반대말이 어찌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자본주의의 반대말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운데...
    인본주의는 사람을 중시하는 아주 좋은 사상이고 마음의 여유를 주는 사상이지만,
    자본주의는 인본주의의 반대이니까 사람을 무시하고 돈(또는 돈의 대가)만을 밝히는 각박한 사람들의 사상이라는
    뉘앙스가 강했습니다.

    유럽 종업원들의 무뚝뚝한 태도를 손님이 개의치 않는 문화는 인본주의와 연결시켜 삶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한국 소비자가 상품에 대한 클레임을 제기하는 것은 자본주의와 연결시켜 삶의 여유가 없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도
    역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했고요 (상품에 대한 불만을 참고 쓰는게 인본주의적 삶의 여유?)

    물론 이퀴녹스님이 이런 걸 의도하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이 들으면 좀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자칫 이것이 이퀴녹스님 개인이 아닌 다이브다이스의 견해라고 비춰지는 것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점에서는 가이오트 님의 말씀처럼 한 두마디로 간단히 정리하고 지나가는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톡스가 유일무이한 보드게임 방송인만큼 보드게임을 취미로 하는
    (적어도 보드게임 이외의 주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를 가진)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방송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마디 적었습니다.
    • Lv.7 Equinox
    • 2014-01-11 00:53:28

    Stylix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문제점으로 지적한 건 어설픈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할 경우, 오히려 인본주와 닿는다는 이야기를 했던 만큼, 자본주의 그 자체로 악(惡)이라는 견해는 아니었습니다.

    제한된 시간동안, 그것도 구두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보니, 다소 오해를 살 수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게다가 제 개인적인 견해다보니 각자의 호불호는 분명 존재할 수 있고요.

    다만, 보톡스가 유일무이한 방송이며, 보드게임계를 대표하는 방송이 되는 건, 좀 부담스럽네요. 안 그래도 뭔가 새로운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마다 두세번씩 거듭 생각하며 주저하게 되는데, 이런 대표성으로 인해 보톡스가 마치 다이브다이스의 공식 견해인 것으로 인식이 된다면, 저를 비롯해서 함께 하는 분들에게 큰 짐이 될 것 같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수다방송입니다. ^^; 즐거움이 빠지면, 지속가능성도 사라지는 수다지요. 가끔씩 이야기가 무거워지기도, 가벼워지기도 하지만, 결국 그것조차 수다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는 코리아보드게임즈와 무관합니다. ^^; 저희의 수다가 다이브다이스 판매고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고 있지도 않고요... (팔고 있는 게임들을 이야기 해야... -_-;;;)

    그래도 stylix님과 같이 피드백을 주시는 애청자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함께 하는 분들이 녹음에의 열의가 좀 떨어지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송이 지속되고 있는 건 바로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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