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진행자분들 알찬 연말 되세요. ^^

듣고나니 trains가 급 땡기네요. 어디가야 구할 수 있을까~요?

일러스트가 너무 실사스러워서 트레인스 별로일거야라고 단정짓고 있었는데..다들 극찬을 하시니
이거 뭐..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그러고보니..가지고 있던 도미니언 시리즈는 어떻게 해야할지..참..고민되네요.암튼 이번회는 트레인스였던것 같아요..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트레인스.. 도미니언에서 재미를 느끼셨던 분이라면 사야하는 게임;
도미니언에서 인터액션의 아쉬움을 느끼셨던 분이라면 사야하는 게임;
생각보다 가격이 좀 되는 편이고 확장의 진한 향기가 걱정되어 전 아직 구입 안했지만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5~7만원 정도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또.. 우리에게는 아마존도 있죠 ㅋ

+_+ 트레인스....명작이죠.
방송에서도 나온 내용이지만, 카드를 무한 리필 받는 상황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걸 빨래널기라고 표현 합니다. ㅡㅡ;;)

어쨌든 요 근래 접한 게임중에 제법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
한글판이 나왔으면 하기도 하고 나올법 하다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요즘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최근 몇년간 일본은 덱빌딩 게임이 굉장한 붐입니다. 도미니언 세계대회에서 우승도 여러 차례 하고 연구회 모임이 전국 곳곳에 많다고 듣기도 했구요. 수많은 자국 컨텐츠의 캐릭터들을 이용해 온갖 덱빌딩 변종 게임을 만들어내고 있지요. Trains도 일본 디자이너라고 알고 있는데,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나온 작품 중에 수작이 하나 나온 모양이네요^^

사실 도미니언 이후 여러 덱빌딩 게임 변종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레전더리 마블 덱빌딩 게임'입니다만, 이건 순전히 테마 때문이고 사실 하다보면 도미니언이 대단하구나 새삼 더 느끼게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koon님 말씀처럼 덱빌딩 게임에서 제일 지루해지는 부분이, Draw 계열로 덱 짰을 때 미친 듯이 드로우해대고 다시 섞고 또 뽑고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 완전 멍해질 때가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이번 편도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

아차차차~~!! 덱빌딩 + 보드를 접목시킨 게임 얘기를 할때 메나를 빼먹으면 섭섭하죠~ ^^;;
물론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만...

메나는 "좀 어렵다"라는 느낌과 잔룰이 많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트레인스는 일단 쉽고, 도미니언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 이였습니다.

트레인스 플레이 된후 녹음된게 삽입됬나하고 듣는데.
뜬금없이 제 목소리부터 나와서 깜놀.
아직 듣기 전이니 다듣고 다시 작성해야할듯 하네요...

트레인스 다시하고 싶습니다.. 안양으로 가겠습니다. 우후훗...

보드게임 긱 탑 10 특집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제가 독자투고로 한번 부탁한 적이 있는데, 들어주시다니... 저에겐 정말 의미있는 특집이었어요 ^^ 트레인스 같은 경우에 한글화 자료만 나오면 어떻게든 살 생각이 있는데 영어의 압박 ;

시민케인//보라에 부드러운식칼님이 메뉴얼과 카드한글화자료 올려주셨어요^^ 자.. 이제 구입하세요 ㅋ

에어님. 질렀습니다 ^^

지금까지 들은 보톡스 방송 중에 가장 재미있게 들었네요.
웃음 소리도 적절하고 얘기에 흐름도 잘 연결되고
무엇보다 하는 얘기에 공감이 100% 간다는 겁니다.
맞아 저 말 맞지 이런 느낌 있죠.
제가 소훌했던 게임도 한번 다시 되짚어 보게 만들어 주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