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너츠, 휴고, 트레블 블로그, 치킨 차차, 일급비밀 스파이, 몬도, 우봉고, SET, 딕싯, 스퀸트, 아이덴틱, 픽셔너리

이상이 이번 보톡스 28회에서 언급된 게임입니다.

아.. 이거 투고함 해보고 싶었는데 또 이렇게 지나쳤군요.. ㅠㅜ

투고는 다음주 방송에 읽으니까요, 늦지 않았습니다. ^^

아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먹방인가요.ㅎㅎ 잘 들었습니다.

트래블 블로그 넘 하고 싶었지만 활용 못하고 처분했는데 방송에서 언급되니 반가우면서 안타깝네요;;
8살 딸이랑 이따금 T2R 노르딕 하는데 목적지 카드의 도시가 맵의 어디에 있는지 매칭을 잘 못시킵니다. 지리 개념은 나이나 더 들거나 아이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제 딸은 카르카손 좋아합니다.
인지니어스나 루미큐브는 재미 없어 합니다.
컴포나 일러스트가 예쁘고 귀여운 것이 중요하네요.
안타까운 것은 와이프가 게임을 혐오해서 2인플만 해야 한다는 것.. ㅠㅠ

제 아들과 저는 퍼즐게임을 좋아합니다. Smart Games사의 얼음꽁꽁북극, 컬러코드, 항공관제탑을 제일 좋아하구요 최근에는 Laser maze라는 레이저 반사 시키는 퍼즐을 4살둥이 아들과 잼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독일 출장 갔다오면서 magical labylinth를 싸게 구했는데 이것도 식구들 모여서 아이들과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중1, 초3의 아들둘을 둔지라 보드게임을 구매할 때 큰놈과 즐길 수 있는 메인작품에 더하여 작은 놈과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게임을 덤으로 구매하곤 합니다.
라보까, 딕싯, 크로키놀, 도미니언, 해리의 만루홈런, 티켓 투 라이드, 마법의 미로(Das Magische Labyrinth Kartenspiel), 마법의 성(Der verzauberte Turm), 탤리호, 우봉고 등이 작은 아이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아 장만한 게임들인데 마법의 성 정도를 제외하면 어른도 함께 즐길만한 작품들이라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남자 아이라 그런지 깨부수는 것을 좋아하는데 안도르의 전설, 탈리스만, 이클립스 등 좀 버거운 게임도 살짜궁 도와주면 엄청나게 몰입하여 플레이하더군요.

아 코코너츠도 최근에 구입했는데 반응이 엄청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