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댓글 후감상 ㅋ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편집이 너무 잦다는 지적, 웃음이 너무 크다는 지적, 분량이 너무 짧다는 지적.. 등을 모두 수용했습니다. 쿨럭~

사실상의 무삭제 무편집 본이고, 간만에 2시간이 넘는 분량입니다. 그리고 웃음기를 싸악 걷어냈습니다. 흠흠~

방송 재밌게 들었습니다.

방송을 듣고 든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써 봅니다.^^
방송중에 세레니시마가 나오더군요^^ 신판과 구판이 있는 게임이죠.(둘은 상당한 차이가 있지요!) 한때 세레니시마와 비잔티움 중에서 고민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원래 주사위가 들어가는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세레니시마의 룰을 읽어 보고는 그래도 이정도 주사위 운은 재미를 위해 받아 들일수 있을거야, 싫어하지만 말고 한번 해보자 같은 생각으로 세레니시마 신판을 구입했었다가 결국은 주사위 때문에 방출 했네요ㅋㅋ 이와 유사하게는 샤를마뉴도ㅠㅠ(제가 주사위 운이 좀 안좋다고 주변에서 말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도 보드게임긱에서 상세 게임 검색을 할땐 언제나 dice와 dice rolling은 [-]ㅋㅋ

주사위에 대해서 제가 언급하는 또 다른 이유는 케일러스가 소개되어서 입니다.ㅎㅎ 저에게 케일러스의 가치는 상당히 높습니다. 바로 주사위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운적 요소가 전혀 없는 유명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보드게임 하면 부루마블이고 부루마블하면 순 주사위 운빨 이라는 인식이 강하며 카드게임 하면 트럼프를 떠올리고 운에 의존 하는 도박이다 라는 인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보드게임의 세계에 대해서 소개할땐 긱 100위를 보여주며 이렇게 다채롭다 케일러스 같은건 운이 전혀 관계 없는 실력 100%이다 등을 소개 합니다.(tcg를 해본적이 있는 친구에게는 lcg의 장점을 알려줍니다.ㅎㅎ)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만 에퀴녹스님은 방송의 피드백에 신경을 쓰시고 방송을 개선해 나가려고 노력 하시는군요. 청자들과 소통 하시면서 개선하시려는 모습이 좋습니다만 저는 처음에 보톡스를 시작했던 그 생각대로 단지 난 보드게임을 즐기고 이와 관련해서 하고 싶은 말좀 해보고 싶다 정도의 수다 떨기 방송이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청자에게 유익해야 하거나 소개한 보드게임의 재고 상태까지 신경 쓰시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요?ㅎㅎ 특정 코너와 형식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단지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저도 보드게임긱 상위의 게임들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재밌을것 같다는 흥미가 생기네요.(사실 4,5위를 왔다 갔다하는 넷러너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싶은 사심 100%...)

보톡스 잘 들었습니다. "이쿠이쿠" 녹스님 혼자서 방송하는 것도 차분하고 집중력 있어 좋았습니다.
(조만간 혼자해도 산만할수 있는 녹음투고 기획해 보겠습니다. ^^;;)

아울러 금주의 게임에서 녹스님 말이 길어지니 홍쌤님 멘탈이 광탈되는 느낌이군요. ㅎㅎㅎ

어찌보면 케일러스에 대한 이해가 없는 청취자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인데....
멘탈이 광탈되는 것도 이해는 되고... 뭐~ 듣는 입장에선 이쪽이든 저쪽이든 좋았습니다. ^^

아울러 그간 방송했던 모든 방송중에 오늘 제일 웃긴 부분이 있었네요. ^^;;
홍쌤님이 파워포인트에 비유하며 말씀하실때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이제 연말이고 한데...
보톡스 청취자 대상 올해의 게임 랭킹 조사 하는건 어떨까요?
투고 혹은 리플로 올해 가장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 조사하고 랭킹 발표~!

연말이니 다들 망년회 후유증인 지구멀미 조심하세요~

오랜만에 보톡스 다시 듣고있는데 역시나 재밌네요 ㅎ
초반에 녹스님 혼자 방송하시는걸 들으니 녹스님 웃음소리가 사라져서
보톡스를 듣고있는건지 다른 방송을 듣고 있는건지 모르겠더군요(칙칙한 쌀집 아저씨 목소리는 싫어요;;;)
후반에 홍쌤님 참여하신 후부터는 방송이 생기있어져서 좋았습니다 ㅎ
앞으로도 즐거운 방송 들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p.s 홍쌤님께서 말씀하신 항해 게임은 한자인것 같네요 ㅎㅎ

저도 잘 들었습니다- 가이오트님이 안계셔서 살짝 아쉬웠는대 다음주부터는 또 함께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이번 주제에 맞는 투고메일 보냈었는대.. ㅠ 제가 너무 늦게 보냈나봐요..
아무튼 듣다보니 케일러스를 아직도 안해본게 너무 원통(!?)하네요.. 이상하게 케일러스 할 기회가 없었어서..
카붐이랑 바방크도 해보고 싶고.. 정말 듣다 보면 다 해보고 해야할 게임 천지인거 같네요 ㅎ

한자한자^^

재미있었습니다.~ ㅅㅎㅎ 시텐노 입니다.

러시안 레일로드를 2인플로도하는군요..ㅎ

제가 엘그란데 발전 시스템으로 언급했던 트리악 테러는 긱버즈 3등까지 치솟았네요..ㅎㅎ

네, Cavum 질렀습니다. 리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