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이미 다운은 받았지만....퇴근후에 듣겠습니다. ^^

코코넛츠 주문했습니다.. ㅋ
(방송듣기전 주문이긴 합니다만..^^;)

이야이야호~~이야이야호~!
방송에 나온 게임 다 사고 싶네요^^

이번편은 완전히 가이오트님의 압승이네요..그동안 녹스님의 화려한 언변에 약간 밀린다고 느꼈었는데..이번엔 녹스님이 완전히 당했네요^^..점점 재미있어 집니다..두분이서 논쟁하시면 가끔 홍샘이 말려주시는 컨셉도 괜찮은것 같아요..그런데 사실은 말리는 게 아니라..더 불붙이는...뭐..그런..캐릭터요.. 중간에 가이오트님이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를 듣고 가슴이 아프더군요...디자이너 열전!!...제일 좋아하는 코너였는데..아쉽습니다...소설이나 영화도 보면 작가나 감독에 대한 이야기 하잖아요!..전 영화를 볼때 배우보다 감독이 누구냐를 더 중요하게 보는 편이라..보드게임도 그런 시각으로 볼 필요도 있다고 보거든요..암튼 좀만 고려해주세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저도 디자이너 열전에 대해서는 Equinox 님을 지지합니다..

영화든, 음악이든, 소설이든, 게임이든 컨텐츠가 만족스러우면
감독, 배우, 작가, 개발자.. 등에 관심이 가는 건 너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디자이너에 한정할 필요도 없다고 보고요..
그 디자이너가 유명하기 때문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만든 게임이 재미있기 때문에 소개하는 거니까..
(모짜르트도 좋고, U2, 김건모도 좋고..)

홍샘 영혼 이탈 방지를 위해 한 디자이너를 짧게 짧게 여러회 나눠서 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하고요.. (시간 분배)
어차피 그 편이 디자이너 열전을 고정 코너를 가져가기에도 유리할 듯..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것은 분명히 수다 이상의 정보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것이고,
만약 시간이 많이 지나, 예전 보톡스 녹음본을 다시 찾아 듣게 된다면 그건 디자이너 열전 파트 때문일 것라 생각됩니다
내용면에서만 가이오트님이 우려하신 부분을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