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안녕하세요 서울 성수 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입니다.

 

12월 11일 평일벙
 

1. 허니 버즈(Honey Buzz)
지인이 아지트에 방문해서 이쁜겜을 돌려보기 위해 허니버즈를 돌렸습니다

역시 이쁜 겜이다보니 다행히 만족은 한거 같네요

2. 12 칩 트릭(12 Chip Trick)

다음은 12 칩 트릭입니다.

3인으로 하면 최적이라길래 해봤는데 칩먹는게 제 계산대로 안되더라구요ㅋㅋㅋㅋ

12월 14일 정모
 

1. 코드네임(Codenames)
코드네임을 너무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코드네임을 돌렸습니다

3:3으로 했는데 오늘은 단어들이 연결하기 너무나 어렵게 배치가 되서 엄청 애먹었네요ㅋㅋㅋㅋ

2. 아이벡스의 춤(Dance of Ibexes)
두번째는 한글판으로 나온 신상겜으로 아이벡스의 춤을 돌려봤습니다

느낌이 마치 젝스님트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몇가지 룰 땜에 상당히 재밌게 했네요

3. 재치와 눈치(Wits & Wagers Family)
원래 이 겜에 미플은 5개 밖에 없지만 다른곳에서 빼와서 6인 재치와 눈치를 돌렸습니다

역시나 이걸 어떻게 알지 하면서 열심히 눈치봐가면서 문제를 풀었네요ㅋㅋㅋㅋ

12월 17일 주말벙
 

1. 딥 씨 크루: 심해에서의 임무(The Crew: Mission Deep Sea)
요즘 이겜도 은근 많이 돌리고 있는데 스페이스 크루때 보다 뭔가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첨에는 3인으로 하다가 추가로 한분씩 도착할 때마다 인원수가 늘어나서 

마지막에는 5인이서 플레이 했네요ㅋㅋㅋㅋ

2. 저스트 원(Just One)
인원이 좀 있는 김에 단체게임으로 저스트원을 돌렸습니다

이번판에는 무려 힌트가 다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네요ㅋㅋㅋㅋㅋㅋ

3. 우리들의 여름방학(Natsumemo)
6인용 겜으로 우리들의 여름방학을 또 돌렸습니다

저는 오늘 주사위 신에 버림을 받은건지 숙제할때 1을 여러번 굴리면서 결국 숙제를 다 못하는 불상사가....

숙제 못해서 점수가 절반은 날아간듯요ㅋㅋㅋㅋㅋ

4. 픽 피크닉(Pick Picknic)
일찍 가시는 분이 세 분이나 있었지만 저녁 먹고 두분이 더 합류하면서 돌린 픽 피크닉입니다

여우카드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새카드 먹는 쪽으로 가야겠다 싶었는데 오늘은 여우로 새잡기도 거의 다 실패한듯요ㅋㅋㅋ

5. 잇 해픈즈(It Happens..)
다음은 약간 라스베가스의 느낌이 살짝 나는 게임인 잇 해픈즈 입니다

매라운드 3개의 타일을 깔고 매턴 주사위를 한개 굴리고 그걸 어느 타일에 놓을지 결정하는데 

각 타일당 한개의 굴에만 주사위를 놓을수 있어서 주사위 눈금도 중요하지만 타일별로 배치하는 타이밍도 중요하죠

일부 포기해야 하는 타일들도 생기구요

해보면 은근 재밌는 게임입니다

6. 아이벡스의 춤(Dance of Ibexes)
지난번에 너무 재밌게 했어서 또 돌려본 아이벡스의 춤입니다

5명이서 플레이 했는데 인원이 적은거보단 좀 있을때 더 재밌는거 같아서 앞으로 이정도 인원이 모이게 되면 자주 꺼낼꺼 같네요

7. 재치와 눈치(Wits & Wagers Family)
마지막 게임은 지난번에 해보시구 재밌으셨는지 또 하고 싶다 하셔서 꺼낸 재치와 눈치입니다

최근 은근 꽤 돌아간 편이라 얼핏 답이 기억이 나는 것들은 빼가면서 했는데 워낙 문제 카드가 많다보니 그래도 못 본 문제가 많더군요

이번판은 1등이 나온뒤에 2등 뽑아 보자해서 추가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갑자기 공동 2등이었던 두분을 제외한 분들만 계속 맞추면서

번외 게임이 본게임 플레이한 시간만큼 한거 같네요ㅋㅋㅋㅋ

12월 18일 평일벙
 

1. 혁신의 시대(Age of Innovation)
지난번엔 룰만 공부해두고 구경만 했던 혁시를 드디어 플레이 해봤습니다

4인플로 하다보니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자원부족으로 확장을 너무 못해서 뭔가 아쉬움이 남더군요

담에 기회되면 다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12월 19일 평일벙
 

1. 바이킹 시소(Viking See-Saw)
오늘의 시작 게임은 간단한 균형잡기 게임같은 바이킹 시소입니다

무게가 각기 다른 컴포들을 올리는데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가운데 상자를 먹어야되고

올라가있는걸 떨어트리면 그거도 또 먹어야해서

올려놓을때마다 긴장긴장ㅋㅋㅋㅋㅋ

2. 덤불 속(In a Grove)
이번에 신판으로 나온 덤불 속입니다

플라스틱이 생각보다 훨씬 두꺼운게 이전 종이 타일보다 내구성은 무지 좋아졌을거 같아요

물론 박스 두께가 2배로 늘었다는 함정이....

3. 여우 실험(The Fox Experiment)
다음 게임은 얼마전에 도착한 킥스인 여우실험입니다

매라운드 한쌍의 여우카드를 사육장에서 데려와서 교배시켜서 새끼여우를 태어나도록 하고

태어난 새끼여우의 특성이 부모여우에 그려진 주사위를 굴려서 결정되게 됩니다

주사위를 잘 굴려서 특성들이 잘 발현된 새끼여우를 만들면 친밀도가 올라가서 점수도 받을수 있고 부모여우가 됐을때 더 많은 주사위를 굴릴수 있게 해주죠

대신 각 플레이어들이 키워놓은 새끼여우들은 다음 라운드에 사육장으로 전부 이동하기 때문에 제가 잘 키워놓은 새끼여우는 다음 라운드에는 다른 사람이 데리고 갈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 라운드에는 더 다양한 특성들이 잘 발현된 새끼여우들이 태어나게 되고 

그런식으로 5라운드, 총 5세대를 보내면 끝나는 게임이죠

일단 카드에 그려진 여우들이 무지 귀여워서 눈길이 가는 게임입니다ㅋㅋㅋ

4. 아이벡스의 춤(Dance of Ibexes)

조금 시간이 남았길래 오늘도 또 아이벡스를 돌렸습니다

이번판은 초반에 마이너스 엄청 먹어서 꼴등하겠다 싶었는데

좋은패들을 좀 아껴둔 결과 후반에는 마이너스를 많이 안먹으면서 초반 1, 2등을 달리시던분들이랑 순위가 역전되는 현상이ㅋㅋㅋㅋ

12월 28일 평일벙
 

오늘은 연말파티 겸해서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낮부터 게임이 돌아갔었는데 저는 출근했던 관계로 참여를 못했네요

아래는 저녁식사 후에 돌아갔던 게임들 입니다.

 

1. 노 터치 크라켄(No Touch Kraken)
저녁식사 후에 귀가하실분은 하시고 남은 인원이서 노 터치 크라켄을 돌렸습니다.

두판을 했는데 랜덤으로 빠진 직업이 전부 크라켄 편들이어서 선원들 편이 전부 승리를 했네요

 

2. 젝스님트 25주년 기념판(6 nimmt! 25 Jahre)

한분이 더 추가로 도착하고 젝스님트를 돌렸습니다.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었네요ㅋㅋㅋ

 

3. 이웃집 몬스터(Monster My Neighbor)
다음은 이웃집 몬스터를 돌렸습니다.

 

4. 코드네임: 픽처스(Codenames: Pictures)
다음 게임은 팀전으로 코드네임을 돌렸습니다.

오랜만에 픽쳐스로 돌려봤네요

 

5. 디셉션: 홍콩 살인사건(Deception: Murder in Hong Kong)

인원이 많은 김에 오랜만에 디셉션도 돌려봤습니다.

범인을 잡는데 성공했고 수사관팀이 승리를 했네요.

오늘은 연말파티 겸해서 음주하면서 노느라 사진을 이거밖에 안찍어놨네요ㅋㅋㅋㅋ

 

이상이 지난 며칠동안 저희 모임에서 돌린 게임입니다.

저희 <성수헤이븐>은 성수동에 아지트를 두고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아지트는 성수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약 500여개 정도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12명 정도까지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인원별/난이도별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매주 목요일 정모를 하고 인원만 모이면 언제든 벙이 열리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 <성수헤이븐>으로 놀러오세요.

 

<성수헤이븐> 공지방 : https://open.kakao.com/o/gPJgBPvf
<성수헤이븐> 수다방 : https://open.kakao.com/o/gzJkzPv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