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켓 투 라이드 노르딕
저번에 했을 때 9칸짜리 노선 노리다가
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짧은 노선의 목적지를 열심히
달성하는 쪽으로 했습니다

추가로 뽑는 목적지 카드도 잘 나와서
목적지 달성을 엄청 많이 했네요ㅎㅎ

기차역이 없어서 마음이 쫄깃합니다


2. 뤄양의 사람들
카드 묶음 구매 중독에 빠져서
너무 카드를 많이 사버렸습니다
근데 쓸만한 카드는 잘 안나오네요..ㅎㅎ

생각보다 플레이 타임이 길더라구요
부모님께서 조력자 카드 보시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근데 할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3. 12칩 트릭
분위기에 휩쓸려서 구매했는데
꽤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칩이라서 손맛도 좋구요

어떻게 해야 이기는지
알 것 같다가도 모르겠더라구요

잘만든 게임인 것 같습니다


4. 펭귄 파티
펭귄 파티도 알가다도 모르겠어요

그 때 그 때 상황이 바뀌기도 하고
카드가 어떻게 들어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3인이라 그런가 2장 이상 못내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다 내려놓는 경우도 거의 없구..ㅋㅋㅋ


5. 푸에르토 리코 1897
고전 명작이지만 지금 해도 재미있습니다

일러가 바뀌어서 나름 새 게임 느낌도 듭니다

밀수꾼이 좋은 확장입니다

예전에는 부모님께서 농작물 수출?로 
주로 점수를 얻으셨는데 
이제 건물도 나름 열심히 지으십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아쉽더라구요ㅎㅎ


6. 아를의 평원
어머니하고 2인플로 하였습니다

자꾸 건물을 많이 짓는 쪽으로 플레이 하게 되서

가죽이나 양모?같은 자원이 
저렇게 많을 필요가 있나 싶을 때가 있는데 
어머니께서 이번에 많이 만드시더라구요ㅎㅎ

할 때마다 어떤식으로 해볼까 고민하고
컨셉?잡고 하기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차와 교역을 넣고 하고 싶은데
테이블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못해보고 있네요


7. 스플렌더 대결
어머니께서 엄청 좋아하시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보석을 먼저 꺼내시지 않습니다
사진 처럼 저도 한번 버텨봤는데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특권을 거의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ㅠㅠㅋㅋㅋ

어머니 템포에 맞춰드리다보니까 1레벨 카드가
다 떨어지는 상황도 생기더라구요ㄷㄷ

아무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