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코리아보드게임즈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게임 한줄 요약]

트릭테이킹 계의 태풍! 내가 생각한대로 절대 흘러가지 않는다. 울퉁불퉁한 매력이 있는 트릭 테이킹 게임

저는 일반인 아내와 같이 게임을 주로 즐깁니다.
그러기에 트릭 테이킹 게임을 즐기면 보통 제가 대부분 이기는 게임을 합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제가 정확히 예측을 한다고 해도, 여러가지 카드 능력들 때문에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벌어집니다. 그런 울퉁불퉁한 여러 상황 때문에 오히려 실력차가 줄어들어 모든 사람들이 
어울려 할 수 있는 트릭 테이킹 게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인, 4인, 5인 모두 즐겨본 결과, 예측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트릭에 집중할 수 있는, 언제 능력이 사용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게임의 재미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카트라이더에서의 스피드전이 일반 트릭 테이킹 게임이었다면, 토네이도 6는 카트라이더의 아이템전 같은 느낌이죠.

저에게는 아주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좋은 게임 하나 더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