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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지난 주말 즐긴 보드게임 (with 여친)
  • 2022-06-08 00:51:27

  • 13

  • 657

Lv.43 준버그
지난 금요일과 일요일에 한 보드게임 후기에요~

(사실, 그 전에도 즐긴 보드게임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올려보도록 할게요 ㅎㅎ 이 놈의 귀차니즘...)



저도 좋아하고, 여친도 좋아하는(?) 카르카손! (빨간 미플: 여친, 검은 미플: 저)

다양하게 해봤지만, 여친은 견제하는 걸 좋아하는지 공주와 용과 타워를 넣을 때가 가장 재밌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뭔가 타워와 용이 있으니 전장?! 같은 느낌도 나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취향을 많이 타서 싫어하는 분들도 은근 계시더군요.








하이퍼랩스로 촬영해서 나중에 보면, 멍 때리면서 보기 좋은 거 같아요~ (복기는 안 하는 편이라...)

*에러플레이로 용은 요정이 있는 타일로 향할 수 없는데, 몇 번 갔던 거 같아요;;




게임 결과는



거짓말처럼 1점 차이로 져버렸어요 ㅠㅠ




그리고, 일요일!

여친에게 아는 분들과 게임 하러 가지 않겠냐고 하니

하루종일 게임하는 건 피곤하면서 대신에 제가 하고 싶어하는 게임 같이 해주겠다고 해서 콜! 해버렸네요;;



이번에는 하우스 룰로 요정 미플 없이 게임을 진행하였어요. (분홍 미플: 여친, 파랑 미플: 저)
(아마, 첫 게임에서 몇몇 에러플이 있었는데 여친이 요정이 그냥 얍삽하다고 해야하나 치사하다고 해야하나 약간 그렇게 느꼈나봐요?!)







과연? 이번 게임의 승자는???



이번에도 여친의 승리... (253점 vs 212점)

네, 그냥 발렸어요 ㅠㅠ


그리고, 드디어! 

복수의 날이 왔어요~~~


그 게임은 바로바로 할러타우!!!






그리고, 게임의 결과는....







여친: 57점 
저: 21점(????????)

아,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쏠플 2회, 여친과 2회플

여친은 저랑 2회플

.....................................................


이상하다? 왜 자꾸 지는거죠?! ㅠㅠ


담에는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Aㅏ...


첨에 냉동고 한칸 못 밀었던 것이 스노우 볼처럼 굴러서 망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할러타우 점수가 점점 하향되고 있어요 ㅎㅎㅎ

47점->40점->37점->21점



담에는 할러타우 승리의 리뷰 글을 남겨보도록 할게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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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45 폭풍먼지
    • 2022-06-08 01:28:35

    농사에 소질이 없으시군요!
    • Lv.43 준버그
    • 2022-06-08 01:35:32

    아콜은 곧잘 했던거 같은데 할러타우는 왜 이 모양인지요?! ㅎㅎㅎ ㅠ
    • Lv.37 리클러스
    • 2022-06-08 06:41:59

    할러타우 카드빨이 좀 있더라구요 ㅎㅎㅎ 드래프트 얘기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괜찮은 방법 같아요.
    • Lv.43 준버그
    • 2022-06-08 07:55:23

    하우스룰로 드래프트도 괜찮겠군요! ㅎㅎ
    • Lv.43 msygw
    • 2022-06-08 09:20:14

    용 확장 신기하네요~~
    • Lv.43 준버그
    • 2022-06-08 09:41:16

    기존 카르카손을 갈아엎었죠 ㅎㅎ
    해석하기에 따라 다르지만요~
    • 관리자 [GM]언테임드
    • 2022-06-08 10:39:51

    할러타우 잘하는 법 = 드로우를 잘한다
    • Lv.43 준버그
    • 2022-06-08 10:42:05

    선생님, 드로우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ㅠㅠ
    • Lv.23 김파커
    • 2022-06-08 10:58:53

    그 할러타우 점수가 너무 낮으신데 에러플 하신게 아닐까요 ....?? ㄷㄷ;;;
    • Lv.43 준버그
    • 2022-06-08 12:05:11

    저도 그렇게 믿고 싶네요 ㅠㅠ
    • Lv.44 채소밭
    • 2022-06-08 13:42:49

    ㅋㅋㅋ오늘도 평화로웠다는 결론..!
    • Lv.43 준버그
    • 2022-06-08 14:29:28

    담주에는 평화롭지 않은 후기 글(?)을 써볼게요 ㅋㅋㅋ
    • 관리자 신나요
    • 2022-06-08 21:33:54

    ㅋㅋㅋㅋ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하였습니다. 다음 번엔 꼭 빅토리를!!!
    • Lv.43 준버그
    • 2022-06-08 21:40:44

    농자천하지대: 농사가 천하의 큰 근본이라는 뜻
    이런 뜻이군요! ㅎㅎㅎ
    반드시 이기고 싶네요~
    • Lv.52 상후니
    • 2022-06-10 19:17:34

    할러타우는 룰북에 팁이 있더라구요!
    카르카손 저도 견제하면서 해보고 싶네요..ㅋㅋ
    • Lv.43 준버그
    • 2022-06-10 22:18:27

    제가 분명 그 팁을 봤던거 같은데...
    (여친은 안봤구요;; ㅎㅎㅎ) 대충 힌트를 주긴 했었는데
    여러 리뷰 글을 볼까 하네요 ㅎㅎㅎ

    카르카손이 정말 이길려고 맘만 먹으면 견제만 할 수 있죠 ㅎㅎㅎ (물론, 게임 끝나고 나서 상대방의 맘 상태는 책임 못 집니다;;)
    • Lv.36 카페라떼초코
    • 2022-06-12 03:13:25

    할러타우 카드 운이 신경 쓰인다면 공식 초보자룰로 카드 아예 안쓰고 하되 나머지는 정상룰로 진행하셔도 재미있습니다~! 다음엔 꼭 이기시라구 추천!
    • Lv.43 준버그
    • 2022-12-05 23:21:22

    이번에도 엄청나게 늦은 답변이네요 ㅎㅎ;; 운도 실력이라고 생각되어서 카드를 빼고 게임하는 일은 없을 듯 해요~ (그리고, 카드빨로 져야 변명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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