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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1년간 해본 게임을 짤막하게 평가합니다.
  • 2022-03-19 22:00:43

  • 42

  • 1,797

Lv.23 먹돌이

보드게임에 취미를 갖게 된지는 꽤 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년정도 밖에는 안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즐긴 게임에 대해 간단하게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점수를 따로 매기진 않을 거고 모든 평은 주관적인 것이니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주요 맴버가 3명이기에 대부분이 3인플. 혹은 1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추가(3-20) : 분량이 긴 각 게임 말미에 한줄평을 덧붙입니다. 

---

 

@ 도미니언 (+번영, 제국) -> 덱빌딩이 어떤 장르인지 알게 해준 은인. 이후에 모든 덱빌딩 요소가 들어간 게임은 도미니언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룰 숙지가 쉬워짐. 덱빌딩의 알파이자 오메가. 보드게임에 갓 입문했다면 정말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 한줄평 : 넌 내게 저주를 주었어!

 

@ 시타델 -> 인원이 많아야 재밌는데 항상 맴버가 최대 3인뿐이라 참맛을 느끼지 못함.

# 한줄평 :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스플랜더->처음엔 너무 재밌어서 자주 돌림. 하지만 모두가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전략이 고착되고, 코인을 안풀어주려고 해서 엄청 루즈해짐. 

#한줄평: 코인 좀 풀어!

 

@ 우노-> 세명이선 그냥 폭탄돌리기 느낌이지만 빵 터지진 않음.

 

@ 테라포밍마스-> 재밌지만 앱을 사고 나선 실물을 잘 돌리지 않게 됨. 이건 맴버들의 취향 문제인듯. (결국은 나만 재밌다.)

 

@ 아그리콜라-> 재밌지만 세팅이 번거롭다며 맴버들이 기피. 아무래도 현실에서 밥먹고 사는 게 힘들다보니 음식에 전전긍긍하는 것에서 스트레스가 생기는듯 하다. 

#한줄평: 무턱대고 낳다보면 구걸 꼴을 못 면한다. 

 

@ 세듀-> 최고의 2인 게임이라는 점에 한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지만 판테온이 필수. 한턴 더와 신카드 획득으로 카드 카운팅에 변수가 더해질수록 치열해짐. 하지만 맴버가 3인일 때가 많아 많이 하진 못한다. 게임은 사놓고 매번 심판만 보는듯 ㅡ,ㅡ

#한줄평: 한판 더!

 

@ 카르카손-> 언제나 즐겁다. 테이블에 공간을 정해놓고 링아웃 개념(정해진 공간 내에서만 붙일수 있고 밖으로 떨어지면 패배) 적용하면 더 쫄깃하다.

#한줄평 : 누워? 말어? 그것이 문제로다.

 

@ 뤄양의 사람들-> 턴 진행이 동시에 이루어져 편하지만 벽겜 같은 느낌이 들어서인지 잘 돌아가지 않음.

#한줄평: 한 걸음만 더! 

 

@ 반지의 가운데 땅 여정-> 협력 게임의 첫맛을 느끼게 해준 게임. 앱이 룰마 역할을 대신 해줘 편하다. 하지만 맵을 찾아서 까는게 번거롭고 카드가 작아 가시성이 떨어지며 피규어가 맵에 마구 등장하면 번잡해 보임. 룰마(여기서는 게임 주인)은 앱이 할일을 줄여줘서 재밌지만 맵과 피규어를 분담한 맴버가 귀찮음을 느끼면 호응이 떨어진다.

#한줄평 : 앱의 편리성과 보드게임의 정체성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 아컴호러 카드 게임-> 상기의 이유로 반지가땅이 시들해졌을 무렵 아딱을 시작했는데, 모든 게 재밌었다. 단 룰 숙지가 어렵고 시나리오 세팅이 어려워 에러플이 발생할 확률이 높음. 다시 말해 룰마가 힘든 게임. 1인플은 괜찮지만 다인플 시 룰마가 끙끙대며 조우 카드등과 시나리오 세팅을 하는 동안 다른 맴버가 덱 업그레이드도 안해놓고 언제 시작하냐고 재촉하면 좀 짜증이 남. 일단 준비가 어렵지 시작하면 시간은 순삭. 대신 체력과 정신력의 소모도 크다. 촉수라도 두번 연속으로 뽑으면 당이 떨어진다는 걸 느끼게 된다. 찍먹으로 해봐야지 하고 코어를 샀다가는 어느새 풀확을 출시일에 지르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크다. 

#한줄평: 연이은 촉수와 조우에 고통받으면서 내재된 m성향이 눈을 뜬다!

 

@ 글룸 사자턱-> 아딱과 가땅의 장점을 합쳐 놓은 거 같은 재미를 주었다. 헬퍼를 쓰면 룰마가 쉬워지고 맵도 책자형이라 세팅이 쉽다. 성장요소도 좋고. 다만 역할분담이 전투 부분에만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아딱 쪽이 더 선호됨(덕분에 룰마만 힘들다.) 

#한줄평 : 사자턱 헬퍼 한글화 좀. ㅜㅜ

 

@윙스팬->사기 전까진 좀 담백하다는 평이 많아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재미와 빡세지 않고 함께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호작용이 많아 의외로 훈훈한 광경이 많이 나온다. 예쁜 컴포와 새라는 테마를 잘 녹여냄. 윙스팬에 맛들이면 길에 가다가 보는 새들이 몇점이고 어느 유형 둥지에 사는지부터 생각이 난다. 풀확에 본판 카드 중 겹치거나 특색이 옅은 걸 빼고 유렵+오세아니아 카드 위주로 카드덱을 구성하고 주사위도 꿀 주사위3, 본판 주사위2개로 섞어 꿀 획득량을 줄이면 살짝 더 매콤해지면서 경쟁도 치열해진다. 

#한줄평 : 21년에 구매했던(해본 것이 아니라) 게임 중 베스트1. 오세아니아를 더하면 더 재밌다.

 

@ 카멜업2-> 재밌다. 빠르고 스피디하게 판이 돌아가며 남을 방해하고 내가 배팅한 낙타를 밀어주는 플레이도 즐겁다. 다만 3인일때는 치열함이 좀 반감되는 느낌. 아무래도 마권(말은 아니지만.)을 선점하는 쪽이 돈을 벌기 유리하고 1등과 꼴등을 배팅하는 게 제한이 없어서 밸런스 문제(첫턴에 무지성 배팅 일단 맞으면 8점을 먹고 이게 감점보다 크다보니 여러장을 때려박는다.)가 있었지만, 1인당 1등 한장. 꼴등 한장만 배팅하게 조정하고. 바닥 타일에 걸렸을 때 상금을 1원이 아니라. 밟은 낙타의 숫자마다 다르게 조정하면서 전략의 폭이 넓어졌다. 5마리 업은 낙타가 -1을 밟아 5원을 먹고, 다음번에 그 위의 4마리를 업은 낙타가 1이 나와서 4원... 이런식으로 떼돈을 벌게 되면 마권보다 일확천금을 노린 부루마불 플레이가 빛을 발하기도 함. 다만 일찌감치 순위 결정이 나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루즈해질 수 있다. 2판에서 미친낙타의 추가는 신의 한수.,

# 한줄평 : 정신없이 달리다보면 밀어주는 낙타에게 애칭을 지어주게 된다.(보라돌이 달려! 뚜비! 힘내!)

 

@파워그리드-> 최근 윙스팬과 함께 제일 잘 돌아가는 게임. 3인인데도 경매의 치열함은 반감되지 않는다. 여러 전략이나 길막. 그리고 막판에 승리를 발전량으로 정하기에 모든 조건을 완성하고도 상대가 연료를 전부 사재기 하면 발전을 못해 지기도 함...... (그래서 상황이 맞아 떨어진다면 막판 50원짜리 지열발전소가 100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한줄평 : 이 발전소는 내가 살거니까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

 

@ 요트다이스->치킨 내기, 빵 내기... 설거지 내기 등등 내기 전용 대승부 게임.....  주사위5개면 준비 끝이고 앱으로 점수를 기록하고 자동으로 계산해줄 수 있어 빠르게 한판할 음식 내기에선 이만한 게임이 없다. 40대 초반의 사람들이 다이스신의 광신도가 되어 숫자를 연호하는 모습을 보면 가장 원초적인 주사위 게임만으로도 이런 만족과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 처음엔 전적으로 주사위 운에 의지하는 운구기일 게임이지만 경험치가 쌓여 갈수록 '기' 즉 점수를 배분하는 전략의 비중이 올라간다.  기본적으로 주사위빨 망이면 뭘 해도 안되지만, 운칠기삼 정도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 같은 주사위로도 얻을 수 있는 점수의 최대치가 올라감.

한줄평 : 신이시여!

---

다른 게임도 더 한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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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그리드 재충전
    Power Grid (2004)
    • Domonkos Bence, Antonio Dessi, Lars-Arne "Maura" Kalusky, Prapach Lapamnuaysap, Harald Lieske
  • 윙스팬
    Wingspan (2019)
    • Domonkos Bence, Antonio Dessi, Lars-Arne "Maura" Kalusky, Prapach Lapamnuaysap, Harald Lieske, Ana Maria Martinez Jaramillo, Natalia Rojas, Greg May, Beth Sobel
  •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
    Gloomhaven: Jaws of the Lion (2020)
    • Domonkos Bence, Antonio Dessi, Lars-Arne "Maura" Kalusky, Prapach Lapamnuaysap, Harald Lieske, Ana Maria Martinez Jaramillo, Natalia Rojas, Greg May, Beth Sobel, Francesca Baerald, David Demaret, Alexandr Elichev
3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37 리클러스
    • 2022-03-19 22:24:40

    윙스팬 솔직히 게임 방법이 담백할 뿐 목표 달성은 딥빡 게임이죠 -_-;
    테마며 분위기가 매우 좋아서 목표 달성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서로를 들여다 보게 만드는 즐거운 플레이 감각을 제공한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어느 누구와 당장 플레이 해도 재잘거리며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갓게임이죠.
    • Lv.23 먹돌이
    • 2022-03-19 22:33:11

    맞습니다. 오세아니아 추가되면서 더 재밌어졌죠.... 함께 하는 맴버들도 뭐할까? 하는 상황에서라면 윙스팬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Lv.41 아따기야
    • 2022-03-20 00:27:08

    윙스팬이 정말 적당한 난이도로 금방 배워서 고민하기 좋은 게임인거같습니다. 오늘도 세번이나했네요!
    • Lv.23 먹돌이
    • 2022-03-20 00:31:31

    전 두번이 연속으로는 한계더군요. 재미는 있지만 세판째는 좀 콤보가 시간을 안끄는 방향으로 단순해지네요.
    2021년에 해본 게임 중 시나리오로 이어지는 협력 게임을 제외하고는 재미는 단연 제일이었습니다.
    • Lv.22 HikaZin
    • 2022-03-20 04:04:20

    한줄평 있으면 좋을거같네요
    • Lv.23 먹돌이
    • 2022-03-20 15:33:23

    사심이 들어간 주관적인 한줄평을 생각해봐야겠군요 ^^
    • Lv.30 별밤지기
    • 2022-03-20 08:54:38

    다양한 감상평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파워그리드 해보고 싶네요 ㅠ.ㅠ 맵도 요즘 다양하게 출판해서!
    • Lv.23 먹돌이
    • 2022-03-20 15:34:32

    취향이 안맞을까 걱정되서 재충전만 사고 지도확장은 보류했는데 독일,미국 한판씩 해보고 바로 후회했죠 ^^
    • Lv.22 호랑이의눈
    • 2022-03-20 20:48:24

    넘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요즘 윙스팬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엄청 재미있나봐요~ 도전해보고 싶네요~~
    • Lv.23 먹돌이
    • 2022-03-20 20:57:12

    재미야 각각의 게임이 다르지만, 윙스팬은 언제 꺼내도 좋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차이는 있겠지만 저와 함께 하는 사람들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킨 게임이기도 했고요.
    • Lv.33 버건디건디
    • 2022-03-20 23:46:56

    오~ 윙스팬과 에버델 사이 고민인데 글을 보니 윙스팬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 Lv.23 먹돌이
    • 2022-03-20 23:55:43

    에버델은 안해봤지만, 윙스팬은 만족스럽네요.... 일단 컴포가 마음에 들고 알의 재질도 좋고. 새집 모양의 다이스 타워는 테마와 딱인데다 다른 게임에도 써먹을 수 있습니다.
    • Lv.52 상후니
    • 2022-03-21 01:24:19

    정성담긴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아직 못해본 해보고 싶은 게임이 많네요ㅎㅎ카르카손은 언제나 즐겁죠!
    저희는 되게 평화롭게 하는 편입니다ㅋㅋ
    • Lv.23 먹돌이
    • 2022-03-21 13:18:14

    저희도 그렇습니다. 협력 게임으로 동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걸 좋아하고. 경쟁도 너무 빡빡하지 않게 하면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다들 바쁘고 사는 게 쉽지 않은 터라 보드게임 하러 만나는 시간엔 세상에 대한 불만이나 탄식보다는 게임 자체를 즐기려고 합니다.
    • Lv.9 한양플라자
    • 2022-03-21 13:21:14

    윙스팬 오세아니아 궁금하네요!
    ALG판 유럽까지만 사고 말았는데..
    • Lv.23 먹돌이
    • 2022-03-21 13:28:36

    저도 전에 반값 세일할 때 alg 유렵판 먼저 사놓고 코보게판 출시할 때 본판+오세아니아만 샀었죠. 유렵은 라운드 종료 능력이 추가되지만 본판의 연장선에 있는 느낌이었다면 (도미니언과 장막같은..) 오세아니아는 진짜 확장 같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개인판도 달라지고 당밀의 추가가 양상을 꽤 바꿔 놓습니다. 본판처럼 알테크로 마무리하는 양상보다는 후반부에 이것저것 할게 많아지죠. 전 끝까지 알 한번도 안낳고 누가 알낳으면 하나씩 주는 분홍색 능력 등으로 받아가며 100점을 찍은 적도 있었습니다. ^^:
    • Lv.1 Hlim
    • 2022-03-21 13:25:01

    비공개로 등록된 댓글입니다. 비밀글
    • Lv.1 Ibnad
    • 2022-03-21 15:47:50

    후기 잘봣습니다!
    • Lv.23 먹돌이
    • 2022-03-21 21:40:35

    감사합니다. ^^:
    • Lv.1 사랑
    • 2022-03-21 19:52:13

    다 알고있는게임들이라 한줄평이 이해되네요~
    • Lv.23 먹돌이
    • 2022-03-21 21:41:55

    아무래도 '본격적'이라고 불릴만한 기간이 짧아서인지 구하기 어려운 게임들은 플레이할 기회가 적었습니다. 새로 구매하는 것들도 어느 정도 검증되었거나 정보를 얻기 쉬운 것들에 편중되었죠. ^^:
    • Lv.1 찹쌀궁뎅이
    • 2022-03-21 23:28:09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Lv.23 먹돌이
    • 2022-03-22 05:52:2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Lv.26 pillow
    • 2022-03-22 00:56:33

    재미있는 한줄평이 많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 Lv.23 먹돌이
    • 2022-03-22 05:53:22

    재밌게 봐주셔사 김시힙니다. ^^:
    • Lv.19 큐리오
    • 2022-03-22 16:27:35

    본격적으로 2년이라니. 근데 벌써 이런 내공이!! 도움도 잘 받고 있습니^^ 게임평도 재미있게 보고가요. 요트다이스 접수!
    • Lv.23 먹돌이
    • 2022-03-22 17:14:55

    정확히는 1년 반 조금 넘었네요. ^^: 아직 좋은 게임을 찾는 능력이 부족해서 다른 분의 리뷰나 정보들을 얻어 될 수 있으면 검증된 쪽으로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 Lv.24 타이거헌트
    • 2022-03-23 17:42:09

    재미있게 정리 해주셨네요...^^
    • Lv.23 먹돌이
    • 2022-03-27 04:39:05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Lv.16 won
    • 2022-03-23 18:40:13

    윙스팬 저도 재밌게 하는 게임입니다~
    • Lv.23 먹돌이
    • 2022-03-27 04:39:20

    언제해도 즐거운 게임이에요.
    • Lv.3 시치로
    • 2022-03-26 09:22:03

    테포마 앱이라면 모바일인건가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 Lv.23 먹돌이
    • 2022-03-27 04:40:03

    스팀에도 있습니다. 전 세일 할때 ios 용으로 사서 아이패드로 돌리는데 가끔 하면 재밌습니다.
    • Lv.10 실우
    • 2022-03-30 11:20:13

    오 정성후기 감사합니다..!사자턱 궁금하네요!! 헬퍼 한글화 저도 바래봅니다....테포마 앱도 있었다니...앱을 구매한 다른 유저들이랑 하는건가요?
    • Lv.23 먹돌이
    • 2022-04-03 02:47:20

    네. 멀티도 되고 기기 하나로 패스 앤 플레이로도 할 수 있습니다. 솔로 모드도 되고요.
    아직 확장은 서곡만 되고 아이패드 버전은 비공식 한글 패치도 적용되지 않아서 영어로 해야 하지만, 빠르고 쾌적하게 테포마 한판을 즐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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