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가 만만하다고 게임 자체가 쉬운건 아니구나 하는걸 느끼는 판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냥 쉬움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ㅜ_ㅜ;;

좀 더 요령이 생겨서 시장을 구성하고 캐릭터도 제 타입의 캐릭터들을 찾는다면 좀 더 나아질까 싶지만

이 게임은 시장을 랜덤으로 구성하는 게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TCG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도미니언을 좋아하는 이유가 처음에 덱을 구성하기까지 알아야 하는 정보가 많은 TCG와는 다르게 도미니언은 그 부분에서 공급처를 랜덤으로 결정하고 그 10장의 카드들만 알면 플레이할수 있다는 부분인데 이렇게 되면 에이언즈 엔드의 학습량도 적지는 않을것 같아요 ㅎ

https://blog.naver.com/bluekms21/223115025961

그런의미에서 코보게가 도미니언 확장 (특히 새로 나온 동물원 확장!)을 내준다는 소식을 빨리 발표하길 기원하면서!!

자세한 플레이 사진들은 위 링크에 남겨봤습니다. 언제나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