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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리뷰] Obsession, 옵세션(2018)
  • 2022-03-18 13:50:37

  • 29

  • 1,116

Lv.30 별밤지기

작가가 만들어 놓은 세계에 우리를 참여시키고 몰입하도록 하는게 보드게임을 만드는 목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업세션의 작가 "댄 할리간 (Dan Hallagan)"는 어떤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을까요?

업세션의 주제가 사람에 따라 이미지화하기 어렵고 생소할 수 있습니다. 19세기 중엽 유럽, 특히 현대 영국인들의 시골 지역의 자신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겪었을만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댄" 소개하는 무대는 어떤 풍경을 그리고 있을까요? 1분도 채 안 되는 영상을 하나 보고 글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배경

<19세기 빅토리아 잉글랜드, 제인 오스틴 - "오만과 편견", 토마스 하디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다운튼 애비>

 

시기적으로는 19세기 런던 베이커가 스트리트에서 셜록 홈즈 (1854년~1957년) 가 활약하고, 그리고 화이트홀에서 잭 더 리 퍼(1888)가 희대의 예고 살인은 하던 때라고 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추리와 살인 사건의 배경의 한복판인 런던이 아닌 생소하고 어떻게 보면 지루한 시골지역인 더비셔 (Derbyshire)*라는 지역으로 "댄"은 우리를 초대합니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서 주인공 다이시의 대저택(Chatsworth House)이 있는 곳임. Chatsworth 오만과 편견 영화 및 각종 매체에서 잘 나오는 곳임.

*실제 업세션의 본판과 확장의 주방 (Upstairs and Downstairs)에서 쓰인 이미지는 Derbyshire 지역이 아니고 Essex 지역의 Audley End House and Gardens의 실내외 이미지를 사용.


[ 다양한 고용인들: (왼쪽부터) 부 집사(Under Bulter), 집사(Bulter), 객실 책임자(Housekeeper), 시녀(Lady"s Maid), 수행인(Valet), 풋맨(footman), 요리사(Cook), 유용한 사람(Useful man), 시녀장(Head Housemaid), 홀 보이(Hall boy) / 그리고 페어차일드가의 아이들 ]

 

4계절 동안, 우리는 돈도 명성도 인맥도 잃어버린 쇠락한 귀족의 영지를 충직한 직원 (하인) 들과 함께 운영해 다시 번영 시키는 게 목적인 게임입니다. 이웃에는 영상에서 본 저택의 주인이자 더비셔에서 가장 빛나는 "페어차일드"가문 있고요. 저택의 주인인 백작 미망인 "마거릿"은 두 조카인 "찰스"와 "엘리자베스"가 본인들과 잘 어울리는 가문과 이어져서 행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행사의, 행사를 위한, 행사를 의해

<명성 등급에 의해 제한받는 타블로 빌딩>

 

메커니즘에는 일꾼 놓기 게임이라고 적혀 있지만 주요 메커니즘을 일꾼 놓기라고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게임 방식은 우리가 흔히들 한 번씩 들어본 타블로 빌딩(Tableau Building)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타블로 빌딩의 정의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 타일, 혹은 보드의 자원 등의 배열을 조작하고 소비함으로써 게임 전체에 액세스 할 수 있는 품질, 수량, 다양한 작업을 결정해 줄 수 있게 하는 메커니즘을 지칭합니다.* 현대 보드게임에서 많이 쓰이는 방식이죠. 개인 보드판의 자원의 소모와 배치가 중요한 "테라 포밍 마스"와 "버건디의 성"이 대표적입니다.

[ 본판 4 가문과 확장 2 가문 6개의 비대칭 가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문의 사람은 4명이지만 애스쿼스의 가문은 5명으로 시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요. 시작 전 가족 카드와 두 명의 일반 상류 카드를 받고 5개의 항목에 대한 기본 건물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공간은 건물 마켓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개인 공간에서 일어납니다. 구체적으로 명성 다이얼의 조절을 통한 명성 등급의 상승과 건물의 증축과 업그레이드가 일어납니다. 네 타블로 빌딩의 형식을 뛰고 있습니다. ]
 

업세션의 플레이 방법은 개인 보드판에 친절하게 쓰여있어 진행을 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사유지(estate)에 있는 행사 (activity)를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행사를 열기 위해서는 필요한 고용인**, 필요한 상류층 (신사, 숙녀, 가족) 카드, 그리고 행사 좌측 하단에 적힌 명성 등급을 모두 만족해야 하는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가족은 고용인이 필요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특색에 맞는 고용인을 요구합니다. 행사를 파티를 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여러 가지 호의 (돈, 명성, 상류층 카드 등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돈은 라운드 끝나기 전의 행사를 위한 건물을 시장에서 사 올 수 있게 해줍니다. 이와 같이, 정말 게임은 단순합니다.

그러나 메커니즘의 단순함이 게임 자체가 단순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 이번에 이거 할래?", "아니, 너 그거 명성 등급 때문에 할 수 없어?" 혹은 "너 필요한 고용인이 이용 가능한 칸에 없어!" 등등의 제한 요소 때문에 너 그거 못해라는 마음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게 됩니다. 제약에서 해방이 오는 순간에도 많은 손님들 중에 어떤 사람을 초대를 해야 효율적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효율의 극대화에 대한 고민이 다음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다양한 고용인(본판 6+확장 4)의 사용은 일꾼 놓기라고 보기보단 행사와 손님에 사용하는 자원와 같은 개념입니다. 사용 후에 2라운드 이후에 사용이 가능해서 버라지나 아나크로니 처럼 몇 라운드 후에 돌아오는 자원이나 일꾼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손님 카드가 다 떨어졌다면 "콩코르디아"의 집정관같이 이미 사용한 상류층 카드를 패스를 통해 다시 핸드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다른 비슷한 느낌으로는 에버델과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의 중간 어디쯤인 것 같습니다. 룰과 플레이 난이도는 두 게임과 비슷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두 게임 보다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BoardGameGeek의 Tableau building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Servant 즉 하인이나 종이라고 하기에는 근현대적이지 않아서 고용인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다양한 게임 승리 포인트

<자네, 인싸가 되고 싶은가? 결혼을 하고 싶은가? 아님 건물주?>

 

[친절한 "댄 할라간"씨의 룰북에 써 놓은 승리기여도]

 

게임 승점에 대해는 포인트 샐러드형 유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건물들의 가치(Improvements)와 상류층(Gentry)의 승점에 따라서 가장 점수가 많이 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즉 많은 상류층 카드를 가지고 와 인싸가 되거나, 혹은 많은 돈을 벌어 건물을 많이 사들여 건물주가 되는 등 승점 루트에 다양성이 있습니다. 물론 4계절마다 구애 미션을 통해 마지막에 페어차일드 가문의 자제들 중 한 명과 결혼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결혼에 집중하다 보면 때에 따라 승리에 멀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다양한 득점 루트가 있다는 점이 업세션이 매력입니다. 때론 이런 다양한 승점 방식이 엔드 승점의 밸런스를 위한 거라고 비겁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상대방을 짓눌러서 2배 이상나게 하는 게임을 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대 전략 게임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아닐까요?

 

 

테마 게임인가? 유로 전략 게임인가?

<업세션은 경계에 있는 하이브리드형입니다.>

 

제가 업세션에 극적인 관심을 가진 이유는 TPRG를 전문적으로 다루시는 분 (Geek Gamers) 2018년 top2로 뽑았기 때문입니다. "난 이런류의 타블로 빌딩 게임을 좋아하지 않은데 시스템이 정말 테마와 같이 몰입되게 잘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더욱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네, 업세션은 긱(BGG)의 투표를 보면 테마가 58%, 전략 42%의 투표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테마 게임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업세션은 요즘 많이 보이는 테마와 유로를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형입니다. 점점 그런 구분이 의미가 없어지는 추세고요.

 

업세션을 영문판으로 했을 때 가장 답답했던 점은 모임원들이 상류층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바로 읽기가 힘들어서 게임의 몰입을 방해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정말 업세션은 다양한 인물 군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온 상속녀면 돈은 많이 주지만 명성이 떨어지고, 상냥하지만 몸이 불편한 귀족은 좋은 호의를 베풀지만 추가적인 시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런던과 인맥이 있는 인싸 분은 다른 특별 상류층 카드를 가지고 올 수 있게 해줍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여행하는 이는 특별한 고용인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플라이낚시를 즐기는 "셜록 홈스"는 나쁜 사람들을 혼내 주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이 아쉬워서 부족한 실력으로 한글화를 했습니다.**

[ 2010~2015년까지 해외에서 방영한 다운튼 애비 (Downton Abbey): 업세션 보다 약간 후의 시대 배경이지만 20세기 초의 귀족과 그 고용인들의 삶을 잘 보여주는 명작 영드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상세한 묘사는 "댄"에게 고용인들의 역할에 대한 영감을 주지 않았을까요? Useful man을 제외하고 모든 역할이 나옵니다. ]

 

그리고 이러한 주제가 생소하지만 Downton Abbey라는 영드는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켰습니다. 정말 귀족과 그 고용인과의 관계를 잘나타내는 영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의 시대상을 잘 보여줍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도 어느 정도 테마에 익숙해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실 다 안 보시고 첫 영상만 보셔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업세션을 플레이할 기회가 있으면 영상의 이미지가 생각나면 좋겠습니다.


[이웃 블로그 분께서 업세션 포스팅을 보시고 이거 "위대한 개츠비" 파티하는거라고 보면 되나요?" 물어보아서 현대적으로 보면 네 딱 맞는것 같습니다. 파티 파티 나잇! 대신 흥청망청이 아니고 돈을 벌기 위한 파티 나잇이라는 점은 환기시켜주세요.]

 

하지만! 이런 테마를 전혀 모른다고 해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파티를 계획하는 인싸 게임이라고 하면서 즐겁게 친구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테마 면에서 업세션은 약간 깜찍하고 오글거리고 어떻게 보면 유치하기도 하지만 그런 면이 전 오히려 재미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flavor text): 게임의 메커니즘에는 영향을 전혀 주지 않지만, 카드나 보드의 배경 설명이나 부연 정보를 적어 게임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문장.

**한글화 자료 링크: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7659&tb=info_files&id=&delivery=0&pg=1&game_id=11808&start=&b_category=&game_category=

 

작가 "댄"은 다양한 운 요소를 줄여줄 변형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류층 카드를 뽑을 때 운요소가 확실히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이런 운요소도 테마적으로 극적 요소라 나쁘지는 않고 완전 게임이 뒤집힐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러한 운요소가 싫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업세션은 솔플을 포함 총 7번을 플레이했습니다. 짧은 경험이지만 확장을 사용하면 확연히 운을 더 줄어줄 방법이 생기며 공식 전문가룰을 사용하면 더 줄어듭니다. 그리고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구애에 대한 운요소 까지 줄여주는 부동산 모드도 있습니다. 게임 길이도 짧고 긴 게임을 제공해 줍니다. 이러한 면에서 플레이어 그룹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플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모듈과 번형룰도 어떻게 조합해야 할지 처음에는 어렵고 작가의 친절함이 오히려 불친절하게 느껴집니다. 그럴 때 저에게 물어봐 주세요! 최대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아! 이미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한 가지 더 이 게임은 인터렉션이 강한 게임은 아닙니다. 그래서 솔플도 아주 훌륭합니다. 그래서 1~3인이 훌륭하고 테마 때문에 다인플의 호감도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친절한 "댄"은 6인플 까지 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인(1시간 59분)까지는 괜찮았지만 절대 5인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극 효율을 위한 치열했던 마지막 라운드 (3인)]

 

 

숨겨진 맛집이란?

<사실 해외에서는 없어서 못해보는 업세션 한글화를 기원하며>

 

저만 알고 싶은 소중한 맛집이 있는데 어느 순간 널리 알려지면 양가감정이 듭니다. 첫째, 누구에게나 혼자 알고 싶은 유니크함이나 소유욕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둘째, 내 취향이 "나만 독특한 게 아니었다" 공감하는 안도에서 오는 감정입니다. 제가 리뷰를 하는 한가지 즐거움은 숨겨진 맛집 소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한 분이라도 "소개해 준 게임이 재미있다" 혹은 "당신의 말에 공감한다"라고 하면 그걸로 족할 것 같습니다. 업세션도 그런 면에서 제가 자신 있게 소개해 주고 싶은 게임입니다.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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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22 HikaZin
    • 2022-03-18 13:56:00

    짜임새 있는 리뷰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18 16:42:39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_+
    • Lv.12 고라니
    • 2022-03-18 14:52:52

    이런저런 정보가 정말 많으네요 잘봤습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18 16:43:03

    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Lv.13 탐랑
    • 2022-03-18 19:37:33

    한글화 기원합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19 07:44:52

    네 좋은 게임이라 저도 기원합니다 :D
    • Lv.9 닉네임이몇자까지되는지어디한번시험해보자너무궁금한
    • 2022-03-18 19:46:32

    리뷰 퀄리티가 ㄷㄷ
    • Lv.30 별밤지기
    • 2022-03-19 07:45:3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Lv.45 폭풍먼지
    • 2022-03-19 01:14:10

    이거 어디서 한글판 내놓는다 해서 기다리다 잊어버리고있던 게임이네요 으음 어디였지??;;
    어쩨든 추천드립니다 너무 좋은 글이예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19 07:47:12

    네 예전에 쓴 리뷰인데 제가 쓴 리뷰중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리뷰입니다 ㅠ.ㅠ 글쓰기 힘드네요 휴 한글화 나오면 좋겠습니다!
    • Lv.13 고구마맛우유
    • 2022-03-19 04:53:54

    독특한 소재에 게임성도 갖춘 좋은 게임이죠.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한글판이 나오길 저도 기원합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19 07:49:13

    정말 저 썰을 풀께 많은 게임인데 너무 길어질까봐 참은 게임이에요 ㅎㅎ 네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한글화 나오면 좋겠네용 :D
    • Lv.52 상후니
    • 2022-03-19 11:31:12

    글을 읽으면서 점점 빠져들었네요ㄷㄷ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그래서 어디서 살 수 있는건가요 하고 혼자 외쳤네요ㅎㅎ
    테마도 취향이고 게임도 재미있겠네요!
    한글화 기원할 게임이 하나 늘었군요ㅠㅠ
    • Lv.30 별밤지기
    • 2022-03-19 18:07:10

    테마도 그냥 게임 자체라도 감질맛 나게 재미있어요 ㅎㅎ
    아! 이거 하나만 ㅠㅠ 자주 외치게 되죠 :D
    저도 한글판이 나와서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 Lv.50 유유아빠
    • 2022-03-19 21:45:02

    후기 잘 봤습니다~
    리뷰만으로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20 07:41:04

    넵 감사합니다! 좋은 테마+유로 게임인것 같습니다 :D
    • Lv.4 geek
    • 2022-03-20 09:18:05

    와우.. 궁금한 게임이었는데 엄청난 리뷰 잘 봤습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03-20 22:17:01

    게임이 괜찮다 보니 그리고 '옵세션' 때문에 정주행한 경우지만 '다운튼 애비' 라고 영드인데 인생 미드에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ㅎㅎ 캐릭터들이 귀엽고 입체적이고!
    • Lv.19 괴짜너구리
    • 2022-03-20 12:26:03

    한글판 존버 중인데.. 별밤지기님 리뷰 보니 참기 힘드네요 ㅠㅠ 얼른 플레이해보고 싶어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20 22:18:28

    네 한글판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ㅠ.ㅠ
    • Lv.14 수목
    • 2022-03-21 22:14:52

    리뷰보니까 정말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22 13:22:06

    제가 옵세션을 좋아하는 마음이 전해진건가요 ㅎㅎ??
    • Lv.16 won
    • 2022-03-23 18:35:06

    오 재밌겠네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24 00:33:20

    네 재미있어요 :D
    • Lv.5 Raikkonen
    • 2022-03-24 00:21:03

    너무 기대되는 게임인데 리뷰를 정말 잘 해주셨네요. 한글화를 소망합니다!! 아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모바일에서 볼 때 글이 사진에 가려 보이지 않아요ㅜㅜ 나중에 컴퓨터로 다시 꼼꼼히 볼게요!!!
    • Lv.30 별밤지기
    • 2022-03-24 00:35:22

    아 유튜브 영상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다시 수정해보았어요 ㅎㅎ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다시 상세 옵션 보니 반응형으로 하면 조정이 되네요!
    덕분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 :D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v.26 pillow
    • 2022-03-24 04:24:27

    궁금했던 게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더 흥미롭네요 ㅎㅎ
    • Lv.30 별밤지기
    • 2022-03-24 09:35:30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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