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금은 광범위한 테마군요..

전쟁이 목적인 워 게임인지 아님 수단혹은 그냥 재미삼아 할수 있는 전략게임인지 일단은 그 선을 정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목적이 전쟁인 워 게임이면서 쉽게 할 수 있는 건 우선 주사위를 사용한 워게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리스크 시리즈가 있겠고 좀 더 다이나믹한 걸 원하신다면 A&A시리즈가 있겠군요... 일단 이정도가 국내에서 그래도 구하기 쉬운 게임이라 소개 합니다. 그외에도 무지하게 많죠^^

위저드킹도 있고 워해머도 있고 코스믹 인카운터등도 있습니다.ㅡㅡㅋ

전쟁이 수단 혹은 분위기만 내는 겜이라면.. 저의 경우는 트왓라이트 인페리움(여명의 제국)과 문명을 추천합니다. 여명의 제국은 사람따라 편차도 있고 처음에 이런저런 귀찬니즘을 동반할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문명은 사실 생각보다 간단한 룰과 시스템 그러면서 은근한 견재와 협력이 난무하는등 비교적 잘만들어진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그외에는도 전쟁을 전체 게임성의 일부에 포함하는 게임은 무지많다고 봅니다. 다만 그게 세력싸움용이냐 아니면 미니어처등을 이용한 눈에 보이는 전투를 하느냐.. 혹은 상징물을 놓고 분위기만 전쟁을 내느냐등에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쓰다보니 조금은 거품섞인 글이 되었군요..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