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모때 그토록 원하던 1870은 돌리지도못하고 왔군요^^;
문제는 1870을 틱톡에 두고 와버렸다는...-_-;;
고로 다음번 1870번개는 틱톡이 유력하군요^^;(윈도스님 연습 많이하세요~^^)
밤을 새며 보드게임을 한다 라는 취지로 가긴 했는데 게임보다는 알코올을
더 원하던 누구덕분에 맥주를 마시고 와보니 시간이 어중간해서 로얄 터프
하나만 돌려봤군요...-_-;
다음으로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인류의 역사 처음 해보신다는분께
룰 설명을 드리긴 했지만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술기운+잠기운이 섞인 정신상태에
재대로된 설명을 못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봉식님이 양두개님이랑 골프하는걸 구경하다 붙잡혀 봉식님과 한판.
역시 술기운과 잠기운의 힘으로 가볍게 패배(같이 술마신사림이니 이건 변명일지도..;;).
뭐 게임은 그렇게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분위기도 좋았고 재미있던 일도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끝으로 자리를 마련해주신 양두개님과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들 드리며 전 이만 꿈나라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