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하던 요세미티 국립공원 퍼즐을 이어서 했습니다.

빛이 있는 하늘을 대략 하고 나니 오른쪽의 나무부터 맞춰지더군요.

왼쪽의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나네요.

뭔가 이 즈음의 피스는 쉽게 찾을 것 같았는데 영 나오지 않아 좀 헷갈렸지만

우선 다른데 부터 진행했습니다.

나무가 무럭무럭... 완성!!

...인줄 알았으나.. 어?!!!

뛰쳐 내려가 버리려고 내놓은 비닐 쓰레기를 뒤져 찾아냈습니다.;;

찾는동안 한번 일어난 일은 다시 또 일어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설마!!! 하는 맘으로 열심히 뒤졌습니다.

이전에 as받았던 블랙보드의 경우는 봉지와 박스를 뒤져도 나오지 않아 결국 as를 받았지만요.

다행이 그때와 달리 이번엔 봉지 안에 있었죠.

딱 맞네요 어휴...

진짜 완성입니다.

음.. 기대한 만큼의 안개 느낌은 잘 안 들었지만 꽤 맘에 들었습니다.

굳이 파노라마모델을 산건 침대 옆 벽쪽에 걸면 괜찮을듯? 보여서 구매했었습니다.

이전에 한 브루클린 야경을 걸어놓을지 이걸 걸어놓을지

고민 좀 해 보고 결정된 쪽에 유액을 발라야 겠네요...

여튼 이걸로 퍼력 +1000입니다. 3637+1000=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