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틀맨입니다.
지난 달 블밥데이 때 구매한 이매진 패밀리입니다.
미루다가 이제서야 개봉을 하네요.
이패는 출시할 때 부터 구매하고 싶었으나 가격이 좀 나가서 구매를 미루고 있던 게임입니다.
이번에 모처럼 40% 할인을 하길래 더 기다리지 않고 그냥 구매했습니다.

이매진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가격 차이가 나는 만큼 크기도 많이 차이납니다.
들고 다닐 수 있지만 이매진 크기를 생각하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이매진을 오랬동안 즐겨했기 때문에 만약 이패를 해보고 이매진이 필요 없다고 생각되면 처분할 생각입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규칙 소개가 있습니다.
이매진과의 가장 큰 차이는 출제자가 한 명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 외의 규칙은 거의 같습니다.

규칙서입니다.
총 4장이며 한 쪽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표지고 2쪽은 카드 사용 예시입니다.
규칙이 워낙 간단하다보니 규칙서도 얇습니다.
점수토큰입니다.
24개로 이매진에 비해 많이 적습니다.
아까 말했던 규칙의 차이 때문입니다.
만약 이매진의 규칙으로 하실 분들은 점수 토큰이 모자라는 점 참고하세요.

보드입니다.
앞면은 나름 배경이 있고 뒷면은 아무것도 없이 하얗습니다.
이매진 카드는 투명해서 탁자나 매트가 어두우면 그림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보드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크기와 가격이 올라간 주범이기도 하죠.

트레이와 카드들입니다.
가운데 별 모양 공간은 점수 토큰을 넣는 곳입니다.
이매진과 마찬가지로 슬리브를 씌우면 들어가지 않습니다.

카드 사이즈는 이매진과 달리 투명카드는 5789고
제시어 카드는 5275입니다.
제시어카드는 제가 지금 맞는 사이즈의 슬리브가 없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블랙라벨 5176에 억지로 넣을 수는 있습니다.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