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군요. ㅎㅎㅎ 저는 왜 구슬만 봤을까요?? ㅋㅋㅋㅋㅋ

추상적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관념적 사진이라……
고민좀 해보겠습니다. ^^

저는 사진 작가라고 하기엔 좀 부끄럽고요.
그저 어떻게 찍어야 이렇게 나온다 정도를 알고있는 엔지니어 정도라 생각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사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기술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주인공이 되는 피사체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배치 했습니다.
다만, 그 모습이 너무 인위적이지 않게 보이기 위해 무작위적으로 보이게 쌓아 두었습니다.

또한,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주인공 피사체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게
시선이 분산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치웠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칫 사진이 심심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반사를 유도하여 바닥에 반영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이 전반적으로 좀 어두워 보이는건 바위를 표현하는 주인공 피사체의 느낌처럼
사진 전체적으로 좀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뭐....이 얘기를 종합해서 얘기하자면, 별 의미는 없고 그냥 찍을 수 있는 사진이라
찍어봤습니다. ㅎㅎㅎㅎㅎ

아....지금 확인한 부분인데요.
이 사진을 보는 장비에 따라 사진이 매우 달라보입니다.

이미지를 표현하는 디테일이 떨어지는 장비로 보니,
제품의 반영이 전혀 안보이고, 바닥면이 그냥 까맣게 보이네요.
제가 이 사진을 보정할때 확인한 기준은 제가 사진 작업을 하는 모니터와 아이폰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