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다이브 다이스가 다른 사이트보다 사람이 많은 점에 관한 고찰...
  • 2003-03-27 10:26:37

  • 0

  • 3,748

Lv.1 ilst7760
수업이 11시인데 시계 잘못 봐서 10시에 도착해 심심해서 이런 글을 쓰네요.

왜 다이브 다이스는 다른 사이트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가에 관한 고찰..

1. 리뷰란이 만들어져있다.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리뷰가 자세하게 되어있지 않더라도 리뷰에 있는 글 한자 보는것과 사진 한장 보는게 게임을 사거나 다른 보드 게임 카페에서 플레이 하는것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미칠것이라 사료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자님의 엄청난 예지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2. 신생 사이트이다.
신생 사이트라서 다른 사이트에서 포기했던 여러가지를 이 사이트에서 원하게 됩니다. 아직 운영자님께서는 이 유저들의 바램을 전혀 무너뜨리지 않고 더욱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에 많은 유저들이 더욱 많이 이 사이트를 접속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3. 운영자님의 친절성.
어떤 건의를 하는 것에 대해서 아주 친절한 반응을 보이십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꼭 좋은 소식을 드리겠다고, 마지막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붙이시는게 얼마나 좋은 인상을 주는지 다른 사이트는 모르나 봅니다. 취소를 한다고 해도 역시 감사하다는 리플을 다시니...

4. 사이트의 색감이 좋다.
다른 사이트보다 색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깔끔하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드게임 커뮤니티 체널이라 써있는 베너같은 것에 카르카손 난장이들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너무 귀여움을 주지요. 그리고 정렬이 잘되어있습니다. 지저분하게 첫 페이지부터 커뮤니티 메뉴를 만든게 아니고 커뮤니티에 들어와야 메뉴가 보이는것에 참 깔끔함을 느낍니다.

사실 이 사이트가 몇몇 게임에 관해서는 다른 사이트보다 1~2천원 비싼 게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겐달프님(너프 사장님 아닌가) 께서 말씀 하셨듯이 그 1~2천원으로 유저들이 다른 곳에 가진 않는다고 봅니다. 이렇게 사람이 점점 모인다면 운영자님께선 변하시지 않고 계속 게임을 판다는 생각보다는 유저들의 모임이나 부수적인 것에 더욱 신경을 쓰신다면 계속 번창할거라 봅니다. 다른 어떤 사이트처럼 돈독 오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는요.

계속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만난 다른 분들도 계속 이런 교류가 있었으면 하고요. 동호회가 만들어진다면 꼭 모두 만났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그리고 여기 운영자님도 꼭 보고 싶어요.

그럼... (이 글은 아부 뒤에 숨겨있는 뼈가 있는 글입니다.우헤헤~~)
  • link
  • 신고하기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ilst7760
    • 2003-03-27 10:32:02

    아참... 그리고 여기 오시는 몇몇 분들은 게임을 좋아하시지만 왠만한 게임은 다 해보신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다이브 다이스 운영자님께서 게임성은 참 좋은데 우리나라에 소개가 덜되서 팔지 않는 게임들을 들여오신다면 많은 분들이 사실거 같습니다. 약간의 모험도 있겠지만요. bdgamXX에서 한때 팔았던 토탈러 크리그 같은 경우도 몇몇 분들이 계속 찾았던 아이템중 하나로 봅니다. 그 게임을 들여오시라는게 아니고 그렇게 다른 사이트에서 잘 팔지 않는 아이템이 있다면 참 괜찮은 사이트라고 만들어 보여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 예로 1870은 다른 사이트에서 좀처럼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인X하X에서는 너무 예전에 나온 게임이라 구하기 중고로만 구입하시는 수밖에 없다는 낭설을 퍼뜨렸지요. 하지만 다이브다이스에선 팔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계속 보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 계속 들리시는 유저들은 꽤 메니아적인 게임도 많이 원하실테니까요.
    • 2003-03-27 11:12:43

    오늘부터라도 게임발굴에 나서볼까요 ^^;(몇가지 찍어둔거 ㄴ있습니다만... 해외주문이라 망설이고 있던게 꽤 되거든요)
    • 2003-03-27 11:51:20

    좋은 말들이네요^^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들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게시물

  • [] 조용한 키포지 게시판에 이벤트를 건의합니다!
    • Lv.11

      bbaanngg

    • 7

    • 486

    • 2023-07-25

  • [자유] 창고 행사 천기누설 스을
    • 관리자

      [GM]신나요

    • 16

    • 4649

    • 2024-05-10

  • [자유] 젝스님트/사보타지 기념판을 네이버에서만 판매하는 이유가 있나요?
    • Lv.14

      junholee

    • 11

    • 1012

    • 2024-05-02

  • [자유] 4월, 이달의 내돈내산 우수 리뷰를 발표합니다.
    • 관리자

      왜마이티를거기서

    • 14

    • 719

    • 2024-04-30

  • [창작] [만화] 칠교신도시
    • Lv.44

      채소밭

    • 15

    • 423

    • 2024-04-25

  • [자유] 아나크로니 너무 저렴하네요..!
    • Lv.29

      Leo

    • 10

    • 1410

    • 2024-04-25

  • [창작] [만화] 버거가 버거워 + 페스타 후기
    • Lv.44

      채소밭

    • 13

    • 738

    • 2024-04-09

  • [후기] [만화] 테라포밍 마스
    • Lv.45

      포풍

    • 9

    • 846

    • 2024-04-05

  • [키포지] 2024.04.20 코리아보드게임즈 듀얼 대회 후기
    • Lv.1

      새벽

    • 10

    • 495

    • 2024-04-21

  • [키포지] 즐거운 대회였습니다!! (간단한 1차 후기, 사진위주)
    • Lv.36

      물고기

    • 9

    • 484

    • 2024-04-20

  • [자유] 오늘도 평화로운 하차
    • 관리자

      [GM]신나요

    • 13

    • 2974

    • 2024-04-19

  • [자유] 전업 보드게임 작가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김건희가 인사이트를 드립니다.
    • Lv.1

      웨이브미디어

    • 10

    • 799

    • 2024-04-18

  • [자유] 머더 미스터리 상표권 관련
    • 관리자

      [GM]하비게임본부

    • 15

    • 2375

    • 2024-04-18

  • [갤러] 라스베가스로 떠난 카우보이들 (feat. 소 판 돈)
    • 관리자

      에이캇뜨필충만

    • 7

    • 1027

    • 2023-09-18

  • [후기] 메이지나이트 리뷰 및 후기입니다.
    • Lv.4

      첨엔다그래요

    • 12

    • 1016

    • 2024-04-12

게임명 검색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