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이 되고 있는듯....;;
아마도 이 글을 폭군매니저님과 주방아줌마님께서 보신다면 제가 누군지 아실듯 합니다.^^

요 최근 1주일 중 세 번 찾아갔던 여자, 남자 중 남자입니다^^
아마도, 갈때마다 여친이랑 둘이서 폭군매니저님을 괴롭히고 있지요.
2인임에도 불구하고 갖가지 다인플 게임을 물어보고 있다는...ㅋㅋ
아...아티카, 한자, 티투알 등등 하면서 놀았드랬죠.^^
오늘도 놀러갔었는데 음...역시나 2인의 압박으로 인해 엘그란데나 고아 같은 진짜 해보고 싶은 게임들은 못해본다는;;;
제가 일하는 곳에도 게임이 많았으면 좋겠지만서도 ㅠㅠ

근데 혹시 오늘 저랑 여친에게 산후앙 설명해준 분이 수호이님은 아니신지;;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이 문득 드는군요. (아닌가-_-;;;;)

아무튼 항상 갈때마다 수많은 명작들을 보며 기대에 젖는답니다.
예전부터 다른 카페에 놀러다니고 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도 없었고(그때는 여친이 보드게임을 잘 몰랐다죠;;;) 시간도 없었지만 요샌 짬짬이 시간을 내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내일부터는 또 저녁때 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음...토요일에 모임을 나가볼까 생각중인데요. 나가게 되면 D-Day 를 가지고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잡설이 길군요.
즐거운 추석들 보내셨는지(너무 늦잖아-_-;;;)

이만...;;

PS. 제가 일하는 곳도 정모 유치를 해보고 싶어 안달이 났답니다-_-;
아마도 정모가 성사된다면 제가 밤새도록 남아서 가게에 있어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