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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열이 머리 끝까지 오르네요......
  • 2008-11-01 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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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7

오늘 점심때 모님과 직거래를 하기로 했었지요 오늘 아침만 해도 기분좋게 학교에 가서 놀고 있었지요....

근데 뒷자리의 친구가 지갑에 돈이 없어졌다는 것 입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지요.... 근데 집에와서 직거래를 할 돈을 미리 꺼내 놓으려 서랍에서 돈을 좀 더 꺼내고 지갑을 열어보니 돈이 없는 것입니다 교복 상의 안주머니에 넣어놓고 있었고 교복 상의를 벗어 두었던건 정말 10분도 않되었는데 그 사이에 지갑이 털린 거였죠 액수가 적으면 이런일도 경험하는 구나 하고 어이없어 하고 짜증을 냈을 텓대 2~3만원이라는 학생의 신분에서는 매우 거금을 도둑 맞았으니 직거래를 하기로 약속을 한 상황이라 거래를 취소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어쨋든 제 보드게임으로 즐겁게 게임을 같이 하는 친한 친구 몇을 통해 돈을 마련 하긴 했는데 이건 뭐 정말 짜증이 나는 군요 어떻게 모은 돈인데... 아무리 친한 친구들 사이라 지만 빚도 지게 되고 어떤 놈인지 진짜 저랑 친구들 몇명 돈 없어진거 다 합치면 오늘만 해도 4~5만원이 없어진것 같네요 어떤 놈인지 진짜 집에와서 지갑을 열어 보고 화가 나서 방금 전까지만 해도 미친듯이 주먹으로 벽을 치고 발에 걸리는 것을 발로 차고 (제가 원래 화를 잘 않내지만 한번 열받으면 제대로 폭발하는지라....) 조금 진정이되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도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열이 나서 이런 식으로라도 푸념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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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8-11-01 13:50:02

    너무 안타깝군요...저도 학창시절 돈을 잃은적이있지만...학생신분으로서 거금인 2~3만원이 날아갈정도면 너무 크네요..
    당시엔 만원도 벌벌떨었었는데...아무튼 마음 다시 잘잡으시고 마음에 오래 담아두지마시길...지나고나면 추억이라 생각하라고하면 짓궂나요? 하지만 정말입니다.
    이제 두번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않겠다고 생각하면 더 좋아질거에요..
    • 2008-11-01 14:53:47

    실제로 돈이 무서운 이유는... 돈 때문에 마음이 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렵겠지만, 원래 없었던 돈이라고 생각하고..
    보드게임하면서 기분을 푸세요 ~
    기분전환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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