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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드카페에서 게임할 때 제일 싫은 것
  • 2003-04-22 15:56:49

  • 1

  • 1,840

비록 내 게임은 아니지만, 카드가 훼손되는 것이 전 무척이나 싫더군요.

카드가 한 요소로 자리하는 게임에서 화투패 쪼듯 카드 움켜쥐고 있는 사람. 특히 카탄이나 달무티, 보난자 등에서 이런 경우가 흔하죠.
또, 덱에서 카드 가져갈 때 움켜쥐는 사람. 전에 뱅을 하는데 호를 그리며 구겨져 있는 카드들.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_-;

내 꺼는 아니지만 좀 아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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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코른
    • 2003-04-22 15:57:21

    제가 알고 계신 그 성봉님이시라면..
    감사합니다. 그말 저도 하고 싶었지만..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탑시크릿스파이같은 게임의 에이전트카드를 접어놓으면.. 참..난감하죠..
    카탄의 경우 카드 재질이 별로라서 회손이 특히 심해서 코팅을 안 할 수가 없더군요..쩝.
    이런 분위기를 눈치챘는지.. 카탄의 경우 카드만 따로 팔기에 이번에 왕창 주문했는데.. 흑..

    암튼.. 게임을 아까주시면 저같은 업자..들은 무지 감사하지만..
    또 막 쓰신다 하셔도 할말 없습니다. 어차피 닳아 없어지는건데요 뭐. 바로바로 새 게임뜯어서 쾌적하게 즐기실수 있도록 제공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 Lv.1 진유랑
    • 2003-04-22 15:59:52

    클루 50주년판을 돌리는 저희 카페로서는...;;
    카드가 구겨지면 정말 암담합니다..;;
    많이 오신 손님은 카드의 상태만봐도 이건 뭐다!! 라는 답이 나올것만같아요...;;
    정말 게임을 아껴주시는 손님들을 보면 정말 과자한봉지라도 가져다드리고싶은 심정입니다^^
    • 2003-04-22 16:03:30

    어딘가요? 과자 얻어 먹으러 갈 수도 있습니다. ^^
    • Lv.1 진유랑
    • 2003-04-22 16:13:52

    경희대 카탄입니다^^;
    너프와는 이웃하고있죠^^(어이 경쟁상대 아니였나?)
    저를 보시려면 토요일 밤에 오셔야만 볼수 있다는...;;
    (마치 대항해시대2의 레어 아이템을 구입하기위해 새벽2시쯤에 아이템샵을 찾는것같은...;; 그렇다고 제가 레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 Lv.25 WinDOS
    • 2003-04-22 16:15:08

    아 유랑님도 경희대 근처에 계시는군요..
    집에서 너무나 멀다 -_-a
    • 2003-04-22 16:16:01

    제가 동아리에 보난자를 가져갔을때였죠
    우연히 고개를 돌려 카드가 90도(과장)로 호를 그리게 카드를 쥐고 있는 후배를 보았을때(june?)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_-;
    • Lv.1 진유랑
    • 2003-04-22 16:19:14

    저도 시타델을 처음 동호회 모임에 나가서 돌렸을때 그런 기억이 있었죠. 정말 분노게이지가 팍팍 올라가더군요...;;
    • Lv.25 WinDOS
    • 2003-04-22 16:21:20

    저의 주변에서는 이빨로 카드 주변을 물고 있는사람도 있답니다. -_-a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듯한)
    • 2003-04-22 16:30:25

    윈도스님과 같은 경우 + 90도 였습니다.
    그런거 가지고 뭐라고 하면 제가 쪼잔한거 같구...

    그래서 잘 타이르죠
    (부드럽게)야~ 이거 비싼거~어야. 조심히 다뤄 카드 구기지말고..-_-;;
    • 2003-04-22 16:31:03

    갑자기 그 상황이 생각이 나네요 으 열받아 ~~
    쿠오오옷!!!!!
    • 2003-04-22 16:34:40

    흐 성봉아 그 뱅 내꺼였어.....

    아 맘 아포.....

    코팅 하려구 하는데 코팅 값이 뱅 값보다 더 비싸.... T.T;
    • Lv.6 wooooky
    • 2003-04-22 17:58:08

    과자와 보드게임은 악연이 아닐지....
    그 기름기에 의해 반들반들 빛나는 보드나 카드를 보면 가슴이 아프던데....저 같은 경우 친구들이 카드를 막 다룰때 그렁그렁한 눈으로 처다보면 알아서 조심스럽게 다룹니다ㅋㅋㅋ
    • Lv.1 페인프린
    • 2003-04-22 18:32:00

    그래서 전 주로 후배들과 게임을 한답니다.
    "야~ 야 카드 살살 다뤄~"
    "주X래~!"
    뭐 이런식이라는..
    • 2003-04-22 19:55:41

    음... 쪼잔해 보일까봐.. 차마 얘기하기는 힘들고.. 달고 기름묻는 카드에 가슴은 매어지고.. ㅠ.ㅠ
    • Lv.1 ilst7760
    • 2003-04-22 23:40:11

    그정도야 기본 아닐까요? 카드가 원을 그리고 있는 것쯤은 아무 생각없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번에 1870을 돌릴때 후배놈이 돈을 입에 물고 손에 들고 찢어질듯이 툭툭 치고 돈 구기고 할때 정말 죽이고 싶더군요. 다른 게임이면 몰라도 1870이니... 정말 울화통이 터질뻔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그 후배와는 절대 게임 안하지요...
    • Lv.26 pillow
    • 2022-03-15 21:24:35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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