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파브릭도 있고, Pizarro & Co.도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합니다만, 다른 분들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컬렉팅.... 그 자체가 목적이라면 할만하죠...
그런데 게임을 하려고 사 모으다 보니....
게임은 한 10개 모았고.... 집에서 게임 할 여건도 되는데....
같이 할 사람이 모으기 힘들더라는.....

경매 게임이라면 메디치 강추 입니다.
콤포넌트는 보잘것 없지만.... 게임성은 훌륭하구요....
영어판은 3만원대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는 장점이....(독어판이라면 사정이 좀 다르지만...)

유어브러핑/정크(일부분 페이즈부분만이지만 ^^)/피스트오브드래곤스톤두 있네용 ^^;;

제노아의상인도 경매게임이긴 하죠. ^^

그러고 보면...완전 경매게임을 원하시는 것인지..^_^;;
무죠건 경매만 들어가면 오케이인지...

게임내에 경매의 요소가 들어간것들도 꽤 있어서..

아델은 경매게임이라고 하기엔 좀 뭣한 구석이 있습니다.
가위바위보 시스템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트라움파브릭은 경매를 즐기기에는 심심한 구석이 있습니다. 테마에 몰입하지 않으면 말이죠.
경매라하면 일단 메디치가 좋구요. 사람들 사이의 치고 받는 경매가 익숙해지면 제노아의 상인도 상당히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노아의 상인 보다는 피렌체의 제후를 더 좋아합니다.
제노아의 상인은 왠지, 상인 보다는 제노아의 퀵서비스 가 더 어울려서...

유명한 경매 게임 중에서 Modern Art와 Aladdin's Dragon이 아직 언급되지 않았네요. ^^
Merchants of Amsterdam, Die Handler, Katzenjammer Blues들은 아직 못 해 봐서 잘 모르는데 경매와 관련이 있는 것 같고, Amun Re, Taj Mahal, Capitol도 일종의 경매 게임으로 볼 수 있겠지요.

전 Knizia의 카드 게임인 High Society의 리뷰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간단한 경매 게임을 하고 싶을 때 괜찮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kumquat.com/cgi-kumquat/funagain/scan/MM=5bb3db19dad6e30a893617db69254349:0:9:10:?M42sWSNM;;471
FunAgain의 Auction & Bidding genre로 수십 종류의 게임이 나오네요. 뭔진 모르지만 Auction, High-Bid라는 제목의 게임도 있더군요. ^^
이렇게 한 종류를 정해서 모으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경매 게임을 좋아한다면 다양한 종류를 수집할 수 있겠네요. :)
(흠, 난 뭘 해 볼까......)

제 생각에는 특정장르의 게임을 수집하는 것 보다는 여러게임을 즐겨보고 자신에게 맞는 게임을 수집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전에 pc 게임을 되는데로 다 산 적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깐 아예 손도 안 되게 되는 게임이 있더군요 ^^
게임은 즐기는 거니깐요, 적당한 선에서 구매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런지요...

글쎄요, 콜렉팅보다는 게임을 즐겨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만..
꼭 게임수집을 목표로 삼으시겠다면 아델과 바방크를 경매게임으로 수집하시는 건
조금 타겟을 잘못 잡으신 것 같네요. 유아 블러핑도 경매보다는 블러핑 게임으로,
제노아의 상인은 솔직히 경매보다는 협상 게임에 가깝다는.. (보난자가 경매는 아니죠)
경매가 포함된 게임을 원하신다면 너무 많을 듯 하고 경매를 주로 하는 겜을 고르신다면
크니지아씨가 일가견이 있는 분야니까 크니지아의 경매게임..
이런 식으로 찾아보시는 건 어떨지??

호.. 많은 분들의 의견이 나왔군요.. 전 경매방식의 게임을 좋아하고 또 게임을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깊을 뿐입니다.. 어쩌다가 경매보다 더 광범위하게 이야기가 흘러간 것 같군요..;;
물의를 빚어 죄송합니다.. 조언말씀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