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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추석때 집에 내려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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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4 0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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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이나 사촌동생들이 하나같이 한다는 소리가
"왜 게임 안가져왔어" 라더군요.
전에는 내가 그렇게 하자고 해도 콧방귀도 안뀌던 사람들이 말야..
쩝, 워낙 급하게 집을 나서는 바람에 깜박잊고 안가지고 나갔는데..
어쨋거나, 사람이 그렇게 변하더군요. (ㅡㅡ;;
"왜 게임 안가져왔어" 라더군요.
전에는 내가 그렇게 하자고 해도 콧방귀도 안뀌던 사람들이 말야..
쩝, 워낙 급하게 집을 나서는 바람에 깜박잊고 안가지고 나갔는데..
어쨋거나, 사람이 그렇게 변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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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주위에 많이 눈에 띄니까 그런거겠지요
이번 태풍으로 비피해는 없으신가요? -
예로부터 남원은 분지라 태풍의 피해가 덜하죠.
험준한 지리산이 가로 막혀 있어서 비구름이 오다가 산에 다뿌리고 넘어온다죠. 그래도 제가 초등학교때는 남원에 있는 요천수가 넘쳐서 혼난적도 있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
전 친지들과 보난자 하려고 했다가 -_-;;
"야 이거 모르겠다 그냥 고스톱치자~"해서 그냥 접었다는.. ㅎㅎ -
큭큭..울 친척도 카탄을 놓고와서 한소리 들었던..;;;
루미큐브도 하고싶었는데ToT우어..보난자두 잼있죠*-_-*으흣~
근데 남원분이네요 우히~ 남원에 아는사람도 많은데-ㅁ-/
전 광주랍니다;; 지리산 자주 가죠ㅎㅎ ^o^/ 반갑네요~ 헤헤~ -
전 계룡산을 많이가게 되더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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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淚♡多э님은 저랑 고향이 같으시군요. 저도 광주.
추석땐 내내 전주에서 보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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