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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고래잡이 하신 남자분들 망(?)했습니다.
  • 2003-09-16 14:50:31

  • 0

  • 1,051

으헥...10대~30대 남자 여러분들, 속된말로 *됐습니다.

남자아기 있는 집도 많을텐데, 앞으로 고래잡이 시키지 말아야겠습니다.

무슨소리냐구..? *경 말입니다.

혹시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올렸습니다.

모르는게 약이란 말도 있는데.....

에고 다시 주워담을수도 없구 말이죠.

아무튼 너무 저를 미워하시지 마세요. -_-'''


'우멍거지 이야기' 라는 책이고 동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내용은 건전한 편이니깐 청소년들이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아니 ....청소년도 봐야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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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수풀에돌
    • 2003-09-16 16:01:54

    45분간 일하면서 음성만 들었는데... 무시무시한 내용이군요...
    인간의 생활 중 성이라는 것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시할 수 없겠지만 그것을 커버하는 사랑의 비율이 더 크다고 봅니다...
    라는 말로 자위를.. ㅠ.ㅠ
    (나중에 아들 낳으면 절대로 시키지 말아야겠다는.. )
    • 2003-09-16 17:45:22

    음. 저도 들었습니다만. 별 감흥 없었습니다.
    구성애아줌마, 논리도 일관적이지 않고 횡설수설해대기만 하더군요.
    무조건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수술하면 큰일난다는 투의 논조엔 전혀 동조할수가 없군요. 더군다나 수술한 사람중에 변태가 많다느니, 애정결핍이 많다느니, 하면서 호들갑 떠는덴 참 할말이 없습니다. ㅡ.ㅡ;
    남자들에게 자기몸에 대해서 알라고 하는데 남자도 잘 모르는 남자몸을 구성애아줌마가 얼마나 안다고 그 난리를 치는건지도 모르겠군요. 상당히 짜증나는 강의(강의라고 봐주기도 힘들지만)였습니다.
    • Lv.1 수풀에돌
    • 2003-09-16 17:58:11

    대악당님 메일주소 좀 알려주시죠.. ^^; 프로텍터때문에...
    • 2003-09-16 18:43:50

    구성애 아줌마는 보수주의를 대변합니다. 보수적인게 나쁜 것도 아니고 성을 담론화 시킨 것도 무시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 걸러서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려야죠
    • 2003-09-16 18:47:07

    흐음 저도 대악당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해요..^^; 강의 내용은 뭐.. 그닥 좋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수술하는게 좋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는 걸 잊어버린듯한..-_-;; 그래서 보다가 짜증나서 뭔소린가 해서.. 책 자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그 책을 썼다는 박사들의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거기는 비교적 알아듣기 쉽고.. 보기좋게(?) 정리가 되어 있더군요.. 주소는..http://www.pop119.com 이구요..^^ 뭐..어쨌든.. 여자로서는 꽤 몰랐던 내용도 많고 -_-;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어쨌든 아들낳으면 시키지 않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은 들던데요^^
    • 2003-09-16 22:27:11

    글쎄요. 포경수술을 반대하는것과 구성애아줌마가 보수적이라는것을 연관지어 생각한다는 것이 좀 그렇군요. 저도 그 아줌마 별로 안좋아 하지만, 훨씬 그전부터 포경수술의 효용성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외국 대다수의 나라가 하지 않는다는것도 알고 있었고요. 이것이 무슨 주의다 또는 누가 얘기했다 라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실 자체를 놓고 바라봐야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그런데 그 사실을 사이트를 만들어 열성적으로 운동한 사람의 경력이 특이합니다. 서울대물리학 교수인데, 물리학보다 다른 활동을더 많이 한다는.. 예전에 모 신문에 전혀 다른주제로(물리학도 포경도 아닌) 칼럼썼다가 화제가 되었던 그 사람인것같은데....)
    어쨌든 거의 맹목적으로, 관습적으로 이루어진 포경수술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 볼때도 되었죠. 솔직히 멀쩡한 사람 살을
    잘라내는게 왜 필요한가 생각도 해봐야 하구요.
    • 2003-09-16 22:39:47

    음... 연관시킨 적은 없는데... 그렇게 비춰져버렸군요... -_-a
    • 2003-09-16 22:51:34

    그런 의도가 아니셨다면 죄송합니다. ^^;;

    그건 그렇고 한마디만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하는것을 많이 따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슬람은 종교적인 이유떄문에 하는거고,그외에는 세계에서 미국과 우리나라만 의학적이유로 높은 수술률
    을보이는데, 종교도 그렇거든요. 개신교중 근본주의파가 득세를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우리나라정도밖에 없네요. 근본주의파는 성경의 무오성을 주장하는, 개신교중에서도 극보수에 속하거든요. 좀 열성적이고 이성적인 비판을 거부합니다. 원래 자유주의(계몽주의)신학에 반발하며 나온것이기 떄문에. 하지만 어찌되었건 기독교 초반에 미국 선교사들이 자리를 잡아버리는 바람에 분위기가 미국처럼 되어버렸고, 지금은 청출어람이라는. 포경수술경우와 똑같네요.
    • 2003-09-17 01:00:02

    역시 그냥 걸러서 듣는게--;;좋은건 좋은거고....
    • 2003-09-17 02:34:41

    그렇구나.. 하긴, 포경수술 잘못되면 곪거나 그러는데, 쓸데없는것이면 안하면 되겠네요. 성적 능력에도 영향이 있다고 하니 더더욱..
    • 2003-09-17 15:11:20

    혹자의 말로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 풍조가 확산되면 종이컵 산업에 타격이 올거라고 하더군요-0-
    • 2003-09-18 18:12:34

    pop119 사이트를 보고,, 저 안한게 다행이군요.
    이번 겨울방학때 할려구 했는데,, 중학생인데 쪽팔려서,,
    • Lv.1 lala
    • 2003-09-20 09:47:06

    의학적으로는 수술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잇점이 많습니다. 때문에 비뇨기과는 찬성입니다. 다만 신생아 시술은 요즘 논란이 되고 있구요. 조루 치료에도 1번으로 되어 있구요. 여성 자궁경부암이 감소 추세인 것도 연관이 있습니다. 제 아들은 18세 되면 시킬 생각 입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시술률 낮은 이유는 인권적 측면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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