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게임을 해본건 아니지만, 종류마다 호기심이 나는건 시도를 해본 편입니다.(라, 모던아트, 파브릭의 경매게임, 푸코 아문레등의 전략게임, 반지의제왕드으이 협력게임, 클루등의 추리게임, 씨타델, 모이터러 같은 역할(?) 게임, 레이비린쓰 같은 퍼즐게임, 기타 간단한 카드게임등등)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2시간안에 끝나는 것들이 대부분이네요. (아..전 주로 직접 사서 게임을 즐기는 편입니다.)

대작게임이라고 해봐야 Axis 를 필두로 한 워게임(?)씨리즈나 18**를 비롯한 철도게임, age of renaissamce나 Diplomacy 정도 밖에 아는것이 없군요.

제가 RPG게임류를 워낙 좋아해서 워게임도 취향에 맞을것 같은 생각은 드는데, Axis류는 한 사람이 한 턴 플레이하는데 10분걸린다는 얘기를 글에서 봐가지고 주저하는 중입니다.(보드게임카페에 가서 이거 설명해달라고 하면 미움받을것 같아서 역시 주저하는중...ㅠ.ㅠ)

철도씨리즈중에서는 최근에 호평받는 age of steam이 사실 가장 눈에 들어네요. 플레이 타임도 대작중에서는 그렇게까지 긴 편도 아니고 모두들 칭찬 일색 들이더군요.

age of renaissance는 말은 무지하게 말은 들어봤었고 독일판도 구입직전까지 갔던적도 있습니다만 독일어의 압박을 못이길것 같아서 포기했습죠. 체력도 생각해서..쿨럭. ^^*

Serenissima, Wallenstein, Mare Nostrum, History of the World, VINCI 등을 발견은 했는데요. History of the World 발고는 분위기를 잘 모르겠더군요.

얘기가 길어졌습니다만, 현재 구입가능한 게임에 바탕을 두고 어렵겠지만 조언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오프모임에서 테스트해보고 즐기는것이겠만 여기는 지방이고 직장인인지라..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