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이제야 그 말많던 부루마불 골드판을 샀습니다.

어콰이어 돈까지 코팅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아무래도 돈은 돈이라.... 돈이 낡고 토지카드 낡은거 교환하려고 샀죠.

기존 부루마불에서 불편했던 점은 개선된게 하나도 없더군요.

일단 돈 트레이 공간이 하나 부족한 거... 여전히 개선된거 없구요.

차라리 널널하게 남아도는 건물들 공간을 줄이고 트레이 하나 만드는게 낫지 않았을까?

그리고 씨앗증서 꽂는 그 동그란 뺑뺑이 한 칸 모자라는 거 그대로구요.

말은 뽀대나게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오줌싸개 말이 있던게 더 좋았지요... :)

매뉴얼 그대로고, 뭐란 말입니까!!!

아무래도 만원의 가격이 인상된 요인은 돈이 들어가는 특수 지퍼백 제작비와 거기에 힘들게 돈을 집어 넣는 인건비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_-

그래도... 부루마불 찾으시는 분들은 좋아하십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