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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친구와 두 시간 동안 보드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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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6 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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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친한 친구가 보드게임의 마수에 걸려들어서...
오늘 학교 근처에 유일하게 있는-_- 보드게임 카페에 갔습니다.
점심 먹고 공강 한시간여를 때우기 위해서였죠^^
(제가 책임지고 쏜다고 하니 좋아라 따라가더군요... 크흐흐-ㅅㅜ;;;)
단 둘이니- 2인용 게임을 했습니다.
(제가 시타델 구했다고 자랑자랑 했더니 -준원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__)- 그거 하자고 하더군요-_- 가볍게 씹었습니다... -집에 있는데!!)
가이스터를 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없더군요. 며칠 뒤에나 들어온다는 말에 눈물을 머금고 후퇴.
(새로 생긴 곳이라 아직 게임 종류는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좋고, 분위기 좋고-)
결국 탐스크와 로스트 시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강의 들으러 재빨리 이동.
강의가 한 시간 만에 끝났는데(휴강되었습니다).
친구가 절 끌고 다시 보드게임 카페로 들어가더군요-_-a
이번엔 자기가 쏜답니다- (아싸-0-/ 제대로 걸려들었구나- 크흐흐;;)
그래서 시저 & 클레오파트라와 로스트 시티를 했습니다.
친구의 인간성 바로 나오고- 제 손은 극도의 긴장감으로 부들부들 떨리고-
결론은.
드디어 학교에서 같이 할 친구를 구했다는 것입니다ㅜ^ㅜ
아- 즐거워요^-^
오늘 학교 근처에 유일하게 있는-_- 보드게임 카페에 갔습니다.
점심 먹고 공강 한시간여를 때우기 위해서였죠^^
(제가 책임지고 쏜다고 하니 좋아라 따라가더군요... 크흐흐-ㅅㅜ;;;)
단 둘이니- 2인용 게임을 했습니다.
(제가 시타델 구했다고 자랑자랑 했더니 -준원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__)- 그거 하자고 하더군요-_- 가볍게 씹었습니다... -집에 있는데!!)
가이스터를 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없더군요. 며칠 뒤에나 들어온다는 말에 눈물을 머금고 후퇴.
(새로 생긴 곳이라 아직 게임 종류는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좋고, 분위기 좋고-)
결국 탐스크와 로스트 시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강의 들으러 재빨리 이동.
강의가 한 시간 만에 끝났는데(휴강되었습니다).
친구가 절 끌고 다시 보드게임 카페로 들어가더군요-_-a
이번엔 자기가 쏜답니다- (아싸-0-/ 제대로 걸려들었구나- 크흐흐;;)
그래서 시저 & 클레오파트라와 로스트 시티를 했습니다.
친구의 인간성 바로 나오고- 제 손은 극도의 긴장감으로 부들부들 떨리고-
결론은.
드디어 학교에서 같이 할 친구를 구했다는 것입니다ㅜ^ㅜ
아- 즐거워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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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인용게임보다는 3인이상인 게임들이 더 재밌다는 ^^; 저도 가끔 2명이서 게임할때면 쇼텐토텐이나 벌룬컵으로 몸을 풀고, 헬라스나 바벨로... 가이스터는 매우 쉽고 단순한 게임이죠.금방배우시지만 금방 질리실만한;; 2인용게임을 가장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애인과 함께하는 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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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학교 근처에 유일하게 있는? 혹시... 시아님... 학교가... 서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벽등반수준인 홍지동의 모 학교...? 맞다면 제 모교에서 한번 만나뵙고싶군요 앗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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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조금만 더 노력해 보세요~~ 저도 여기저기 가지를 쳐서 이젠 동아리 선배님들을 모아서 게임한다는...어제 선배님들 몇분과 동기 하나 모아서 I'm the Boss돌렸는데 정말 재밌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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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아줌마님// 음... 거기가 홍지동이었나--_--;;
(하림각 근처라면 맞아요-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엔 교통이 발달해서(스쿨버스가 생겼어요!) 암벽등반은 덜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비 올때 개울이 되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면.. 학교 가고 싶지 않아요ㅠ^ㅠ -
일단은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것이 감동입니다ㅠ^ㅠ
선배 오빠 분들 중에 관심 있으신 분이 있던데(게다가 알고보니 고등학교 선배분) 꼬셔 봐야지요 뭐^^; -
캬하.. 시아님 추억의 하림각 이야기하는거보니 맞군요... ^^
보드게임 폐인 동지를 얻었다는 것을 축하드립니다 ^^;;;
스쿨버스라니... 그 각도로 버스 올라가는게 더 무섭습니다.. 부디 무사하시길...=.=;;; 우와 그래두 학교 많이 변했나봅니다~ 꼭 한번 올라가봐야겠습니다... 설마 전공까지 같으리라는 무리한 희망을 품어봅니다... ^^;;; -
전에 알던 여성이 그곳 의류학과에 다녔던 아련한 추억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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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어교육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의류학과라... 서울 본과에 있는지는 모르겠네요-0-;;
스쿨버스는 대형이기 때문에, 딱정벌레같은 마을버스보다는 좀 더 안정감이 있습니다^^;
(마을버스 탈 때마다 흔들움찔거리는 게 족히 10년은 늙게 만들더군요...;;)
대신 길의 압박이 있어서인지, 후문까지는 올라가지 못하더군요.
(대형으로 후문까지 올라가려다간 만나는 건물마다 족족 다 부시고... 전신주 넘어트리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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