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해도 콜렉션이 -_-a (넝담입니다. ^^;;;)

약간의 시스템 변화가 좀 있을뿐 기본 베이스는 거의 비슷한거 같던데요.??
인원수에 따라 좀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맥시멈 인원으로따진다면
3인플 퍼시픽
4인플 유럽
5인플 오리지날

아무런 답변이 되지를 못했군요 -_-a

전 퍼시픽이 제일 나은것 같았습니다. 뭔가 국가별로 유닛의 특성이 생긴점도 맘에 들고(해병이나, 일본 구축함의 수송능력이나...) 연합군의 압도적 IPC우세를 일본만의 특수룰(첫턴 '진주만 폭격'이라든지 카미카제라든지)로 상쇄하는것도 밸런스가 꽤 잘 맞은듯 하더군요. 승리조건을 무조건적인 '적수도 점령'으로 하지 않은것도 최종전략을 다채롭게 짤수 있는 점이 된것같습니다.

E는 그래도 생산비율이 1:2정도는 되는데, P는 1:4,5를 넘나들면서도 일본측이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별로 없이 플레이 할수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항모전단VS항모전단의 로망넘치는 진검승부도 게임의 재미더군요.

E는 나름대로 재미는 있는데, 왠지 기동로라는 점에서 제한을 받는것 같아서 좀 아쉽고(뭔가 정답이 있는 게임같은...) O는 초기 배치상황을 빼면 전혀 역사와 무관하게 돌아가는점이...아쉽더군요.

아...그리고 마지막에 나와서인지, 일본군 미니어쳐 품질이 괜찮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