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황당하시겠네요.
그건 그렇고 매트릭스는 구원하셨나요?
후다닥 =3 =3 =3

음... 마치 모던아트를 보는 기분.. 그 게임이 이렇게나 뛰었나.. 라는 느낌을 갖는다는.. 중고장터가 게임으로 친다면 이것도 전략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는..(물론 제가 그랬다는건 아닙니다.) 중고장터에는 그러니까 너무 싸게도 비싸게도 올리지 말고 최적 적정가는 올리는 것이 좋을 듯 한.. ㅜ.ㅜ.. (어쟀밤 술이 덜 취에서 멍해서 쓴거니까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ㅜ.)ㅜ..)

이제는 유명해진 장터들. 그러니까 악기나 전자기기등으로 유명한 사이트들의 중고장터들은 항상 가격방어단(?)이나 감독관(?)들이 있죠. 가격방어단은 좋은 현상이 아니지만 (자신이 보유한 기기의 가격이 떨어지는 걸 방해하죠) 감독관은 필요하다 봅니다. 네오님처럼 그런 일이 발생하면 사실대로 답글을 다는거죠. 이건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입을 희망하는 제 3자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니까요.

음.. 악기 관련이 미디&사x드 죠? 제가 자주 다니고 구매하는
싸이트라..-_-;; 저같은 경우 제가 3080 모듈을 110만원에
구입했었는데 최근에는 70만원대에서 놀고 있다는..-_-;;
저역시 가격방어 위해 무던히 노력했었죠.. 뒷다마부터, 협공,
충고에 협박까지.ㅜ.ㅜ.. 그래도 가격 떨어지는건 떨어지고,
급한사람은 또 더 싸게 팔게되고, 업자는 계속 들끓고..
어느정도 정립된 곳도 그러한데 이곳도 오죽하겠습니까.^^;;..
이곳은 그래도 제가보기엔 매우 건전한 편인듯 하던데..
제가 아직도 술이 덜깬 모양이니.. 뭐라 딴지는 말아주세요. ㅜ.ㅜ..

콘솔게임계의 다이브다이스인 루리웹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장팔이라고 하더군요.. ^^;

루리웹이나 M&S. 제가 말하려 했던 곳들이 맞습니다. MMM님 말씀대로 이곳은 그래도 매우 건전한 편이죠.

어쨌든 어느 정도 정보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그런가보다...'하는 입장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

(MMM님 멘트 읽으니 왠지 반갑네요. 3080명기인데 그냥 쭈욱 쓰세요 ^^;; 그리고 그 놈의 업자. 여기도 가끔 그 '업자'의 냄새가 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던데...)

^^.. 미디 잘 아시나 보네요. 저는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편이라.. 티알랙, 프로테우스, 와미랙, 마스터건반, 믹서, 등 온갖 장비는 다 구비해놓고도 친구의 소프트 신디로 밀림에 올린 작품을 들어볼때면 눈물이 나기도..-_-;;;(친구는 마스터건반A33& 인터페이스 밖에 없습쇼.. 나머진 전부 소프트신스를 스죠..요즘은 리즌과 스타일러스를 쓰는데 퀄리티가 괜찮더군요.. 왠만한 모듈보다 낳은듯.. . ) 고가장비 가격이 바닥을 쳐갈때도 눈물이 나기도.. -_-;; .. 최근 심란한 일도 많고 우울한 소식도 많아 참 힘든 요즘이네요. 그럴때마다 보겜을 하면서 힘내기도 하지만.. 에구.. ^^;; 술덜깨고 3번째 잡설이었습니다. 그럼.. ㅜ.ㅜ.

하지만 루리웹은 요즘 사기꾼이 극성이라 피해가 심각하더군요! 저도 루리웹에서 7만 5천원 사기 당해서 신고해버렸는데...그래도 여긴 아직 오염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거의 대부분 대학생이나 직장인분들이라 점잖고 친절하시다는...^^ 가격만 좋다면야...전 계속 택배거래 하고 싶군요..지방이라..ㅠ.ㅠ

저도 보드게임 해 본지 얼마 안돼서 푸욱 빠져버리고는 다다이스등에서 중고 거래를 몇 번 했죠. 항상 만족이긴 했습니다만 가끔 민망한 글들도 보이더라구요.

몇 일전에 푸에르토리코 한글판(??)을 파는 글을 본 적도 있었는데... 쫌 그렇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