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프라인 샵 다녀와서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다 풀렸습니다.
(단순한 시아-_-;; 라기보단 순리대로 다 풀렸어요;;)


방금 전에 아저씨께서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전에 어느 분께서 '아저씨는 친절하시다.'라고 하신 것 같은데... 공감합니다^^)
없는 카드랑 할인금액을 택배로 보내신다고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일반등기도 있는데.. 달랑 카드 한 장이랑 돈 천원을 택배로 보내시겠다니;;)


어쨌든 내일부터는 제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겠거니... 하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카드 한장 빠진 채로 플레이는 했는데... 왠지 허전한 기분이 들었었거든요ㅠ^ㅠ

하지만 안양 사는 제게는 너무 먼 거리라서 다음부터는 이용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아요ㅠ^ㅠ
만약 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으아으아-0-



덧] 아래 제 글에 시타델 금화 60개는 좀 많다고 하셨던 분이 계셨는데요-0-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
저랑 같이 시타델 하는 사람들은 돈에 집착하는 타입이라서... 다들 돈을 쟁여두고 플레이를 하시거든요-0-;;
(그러다 도둑에게 앗기기라도 하면 진짜 웁니다...;;)
그리고는 다음턴에 죽어라 건축가를 골라서 집 3채를 지어보려고 악을 떱니다;;;
물론 60개는 좀 많지만... 그래도 30개 모자라서 금화 그려가며 하는 것 보단 낫거든요-_-;


덧2] 두들리님 메일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