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과연 오리지날과 얼마나 질이 차이날지...
심지어 이건 현재 영문판과 독어판에서도 편이 갈리는 기로이기도 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독어판이 불편해도 질이 좋다면 독어판 삽니다.)

2. 매뉴얼의 정확한 해석...
이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단 1%의 에러플레이라도 없애기 위하여...
매뉴얼 번역작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3. 가격....
글쎄요....가격은 솔직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더 저렴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은 한글화를 하게되면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연령층이 약간은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까 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거의 모든 게임이 8-12세가 시작나이가 되는 것에 반해
우리나라의 보드게임 유저들은 그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니까요....
저연령층을 공략하기 위해선.....현재 외국판 보드게임의 가격 보다는
저렴하지 않아야 할까 싶네요...(그네들은 보드게임 하나 사려고 해도
자금의 압박이 심할테니까요...)

이상 3가지정도만 잘 되어 나온다면...뭐...한글판도 멋지게 성공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