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을 꼬실 수 있는 테마 + 콩

요즘 너무 바빠서 시간이 안났는데 이 글에는 꼭 답을 하고 싶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
저는 건설 건축 게임을 어쩌다가 모으게 되었네요... 일부로 그런건 아니었는데...

시타델, 상트, 캐피틀, 메디나, 토레스 입니다.
멕시카와 푸에블로를 추가하고 싶은데 진짜 힘드네요...

교환하고 싶어요... 찔러주세요... ^^

아무거나.. (쿨럭!)

나름대로 테마별로 하나씩 사자, 라고 생각했으나, 점점 기준은 모호해지고. 충동구매 기타 등등에 시달린 요즘은, 그냥 삽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기준이 있다면, 문명 관련 게임은 놓지 않고, 매니지먼트 게임도 - 자원 관리 같은 요소가 게임의 주 시스템인 경우 - 가급적이면 가지고 있게 되더군요.

... 나머지는 되는대로;; (쿨럭!)

아발론힐 북케이스 시리즈는 아레아 옆얼굴 시리즈 못지않는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죠..=_=

정말 하고 싶은데 자주 가는 까페에도 없고...
주변에도 가진 사람이 없을 때...

처음엔 폭탄세일 하면 무조건 사고보기...
지금은 영구히 소장하고 싶은 겜들만 사기....*@^v^@*
저도 방출 좀 해야 하는데....ㅠㅠ

이글게임스 + 최근에 지른 톨킨시리즈 + 기타등등
반지관련만 6개샀어요

음 유럽지도 나오는 시리즈 ㅎㅎㅎ

제가 최근에 구입하는 게임들은 골드지버 빅박스 시리즈와, 볼프강 크래머의 게임입니다. ^^

딱히 테마를 정하고 모으는 게임은 없습니다만...

1. 일단은 컴포넌트의 질이 좋아야겠죠. ^^
카드의 재질이라든가 색감, 타일이나 마커의 퀄리티, 일러스트 등을 보게 되구요.

2. 또 내용물이 실해야겠죠.
박스는 커다란데 속은 여백의 미가 흘러넘치는... 그런 게임은 구입 제외 대상 일순위입니다. 과대포장은 자원낭비니까요. ^^

3. 그리고... 룰이 깔끔해야 합니다.
테마를 잘 살리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자잘한 세부 규칙이 많거나 예외사항이 많으면 화납니다. 하지만 잘 다듬어진 규칙서가 있으면 이 부분은 많이 커버가 됩니다. ^^

4. 마지막으로... 웬만하면 2인용이 가능하며 어느 정도의 재미도 보장하는 게임을 선호합니다.
구입해서 소장하게 되는 게임은 아무래도 2인용으로 돌리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이래저래 조건을 달고는 있지만... 필받으면 무조건 삽니다. -_-;a

저는 주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즐겨요.
그래서
1. 2인플도 재미있어야한다.
2.값이 싸야한다.
3.룰이 간단해야 된다.
4.어느정도 딴지가 들어가야 한다.
이정도요.

저의 콜렉션은 내가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

처음에는 '제가 해보고 재미있었던 게임' 이었죠.

다음에는 '이거라면 다른 사람들과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 라는 거였고요.

지금은 '구할 수 있는 모든 보드게임을 구한다' 입니다.

그냥...필 받는대로..-_-;

접하기 힘든게임+하기힘든게임+개인적으로 필받는게임
이렇게 모읍니다.^^

리뷰보고..내가 룰설명할수 있을것 같은게임..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할만한 난이도와 시간을 가진 게임..^^*

재미있고 접근성이 쉬운 게임(아무나 꼬드길 수 있는 게임)

게임이 재미있고 빠질수 있는게임이라면야...아무거나..

"본능에 충실하게" 아무거나 끌리면 삽니다.

와이프가 좋아할 것 같은 거~~

저는 판타지나 TRPG 관련된 것이 주가 되고 거기에 더해
고딕스런 분위기 고전적인 느낌을 주로 모읍니다.

제 취향에 맞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