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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갑자기 불현듯... 보드게임과 까페의 미래가...
  • 2003-10-08 15:21:39

  • 0

  • 566

보드게임이 본고장이 독일이란 점을 떠올려 봤어요.
왜 그 수많은 나라중에서 특히 유럽의 여러나라들 중에서
유독 독일에서 보드게임이 이렇게 많이 만들어 지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또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왜 독일에도 없는 보드게임까페가 생기게 되었을까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전 개인적으로 금전의 부담이 있긴 하지만
게임을 구입해서 집에서 즐기는 스타일 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고 보드게임까페도 몇차례 가 보았지만
그냥 집에서 가족끼리 하는게 제 성격적으로는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

물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게임은 많고
솔직히 집에 소장하면서 여러차례 해보기엔 별루인듯한 게임들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만족하며 구입해서 게임을 하는데요.

노래방이 초 인기였던 시절
정말 우리 동네 (꾸진동네인데도) 에도 노래방이 50m마다 하나씩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 보드게임까페도 우리동네 어느새 3개...
앞으로 더 생길것 같은 예감도 들고 의외로 3개에서 멈출것 같기도 하고...

보드게임방도 노래방처럼 초 인기를 누리다가 서서이 사라져서
그냥 동네에 한개정도 있는 형태로 (물론 유흥가나 사람이 모이는 지점은 틀리지만) 변하게 될까요?

아니면 지속적인 인기를 아니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드게임을 즐기는 (아.. 멋져요... 그렇게 된다면 좋을텐데) 보드게임까페가 더 활성화 되게 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보드게임까페는 일시적인 인기를 누리고 지금 우후죽순 많이 생기고 있지만
몇개 정도만 살아 남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까페보다는 게임을 판매하는 가게가 최후에 남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 궁금해집니다.
보드게임과 보드게임까페의 향로가요. ^^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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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10-08 15:23:02

    그냥 생각해 봤는데.. 개인적인 의견이니 편하게 읽어주세용.. 무서운 리플은 원하지 않아요...
    • 2003-10-08 15:24:33

    참, 새삼 보드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독일이란 나라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뒤늦게 독어를 배우고 싶은 욕구가.. 하지만 현실은 중국어 공부중입니다. ㅋㅋㅋ
    • 2003-10-08 15:32:44

    흠..글쎄요

    지금처럼 우후죽순으로 불어난다면,PC방 꼴(..)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전국 PC방 도산 위기라면서요?-_-)

    PC방보다 인건비가 더 들기때문에..; PC방 만큼만 생긴다면 더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그냥 적당히 지금..보다 조금만 더 생기는 편이 나을꺼 같네요.


    - 게임이야 뭐-_-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나오지않을까요-_-

    - 아 여담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카페보다는,오프라인매장이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_-
    온라인에서 사는건 음,제 취향이 아니군요- -;;
    이래저래 만지작거리고 상태 다 확인한다음 사보는게 취향인지라..
    • 2003-10-08 16:26:24

    요즘같이 엔터테인먼트가 강세인 시점에 보드게임방이 한때의 유행으로 끝나지는 않겠지만, 너무 과열인 것만은 틀림없겠지요...
    대략 절반 이상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 ^^
    • 2003-10-09 00:03:51

    그것보다 인력난이 심할듯... 구인은 가능할까요?? 보드게임방은 일하는 사람이 많이 필요하니... 만약 메이저급으로 성장한다면야... 할줄 아는 사람들만 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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