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새로 열린 카페답게 손님이 없군요...

하루종일 다섯테이블인가...사무라이 한번, 보난자 한번 설명했습니다. 오시자마자 '카탄주세요'해서 알아서 진행하는 팀이 매우 아름다워 보였다는.

대략 유니폼 및 닉네임에는 익숙치 못하지만 머 직원들 다들 맞춰입으니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참고로 제 닉네임은 '지니(램프의 요정;;;)'임.

게임도 익힐겸 해서 알바들끼리 게임을 여러차례 했는데 클루도중 두번째 턴에 한명이 맞춰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져 버렸습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암튼 혹시라도 알X딘 성신여대점에 오시게 되면 지니를 찾아주세요~

덧.
Risk, LOTR을 샀는데...룰이 굉장히 매력적이군요. 특히 전쟁의 진행상황과는 관계없이 유유히 움직이는 반지원정대...멋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