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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느끼는건데,

여전히 많은 구성물이 잔뜩 있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많지 않은 구성물로 재미를 뽑아내는것에 꽤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역시 후닥후닥 진행할 수 있다는게 역시...

종종 비교되는 레일로드 잉크와 비교해보면

넥스트스테이션 런던이 조금 더 차분한(?)느낌입니다.

노선을 연결해 달려가는 느낌의 레일로드 잉크에 비해

이건 타이틀 대로 스테이션으로 연결한다는 느낌이 많으니까요.

레일로드 잉크는 화산이 폭발하고 운석이 떨어지며 쓰나미가 일어나니..(자연재해게임?)

아마 어느 한쪽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다른 한쪽도 살짝 다른 맛으로 즐기실 수 있을듯 합니다.

네트워킹 계열의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겐

둘 다 좋았습니다.

모듈들 넣고 솔플 한 결과는 105점 보다 더 낮은 점수가...


올릴때마다 까먹고 말머릴 안 달았었는데
대세에 따라 만화라고 말머리 달았습니다.
만화말고 다른 컨텐츠들도 많으니 구분하기도 더 나은것 같아요.
(만화=이미지 데이터를 잔뜩 쓸 것이다? 이런것도 미리 볼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