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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리뷰 및 후기 [크르베텐구 그리고 구텐베르크]
  • 2022-11-15 1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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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별밤지기


구텐베르크 성경: 활자 카드만 달성했을 경우, 그리고 장식 카드와 같이 함께 주문서를 달성 했을 경우! 구텐베르크 성경의 아름다움


[시작하며]

사실 이 리뷰만큼 제가 할 이야기 없게 만드는 게임도 드문 것 같습니다. 요즘 저의 리뷰의 초점은 어떻게 하면 독자분들이 게임 몰입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보면 보드게임이 주는 작지만 그런 사소한 포인트 혹은 이야기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초기의 리뷰 스타일과 다르게 메커니즘보다는 비록 전략 게임이라고 해도 제가 좋아한 테마 그리고 저의 몰입에 과정을 철저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적으려고 합니다.

본 리뷰는 보드게임몰 제공으로 이루졌습니다.

[근래 가장 잘 쓰인 보드게임 배경 설명]

 



다시 구텐베르크 룰북을 읽기 전에 자료조사해 보고 써볼까 간 보았던 일들을 이미 작가가 다 해두었더라고요. 제가 여러 글에서 강조한 부분인데 구텐베르크 작가들은 잘해서 기쁘면서도 저의 일감을 뺏긴 느낌도 들어서 양가적 감정도 들더군요. 우선 룰북 뒤쪽에 담겨있는 '인쇄의 역사' 부분을 읽어 보시면 작가가 얼마나 한 문장 한 문장에 신경을 써서 적었는지 독자분들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구텐베르크 활자의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작가는 책을 만드는 행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지는 그 책의 발달의 역사 안에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의 하위 개념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이 디지털 인쇄물로도 이제 모든 사람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시대라는 점입니다.

네, 작가는 현명하게 배경에 책 제작의 역사부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을 다루어야지 생각했는데 저의 수고가 줄었네요. 해보시면 다들 아시겠지만, 구텐베르크 게임의 핵심은 책을 만드는 행위이고 '활자 기술'이라는 부분이 게임의 기믹과 메커니즘의 독특함과 재미를 불러일으켜 줍니다. 이런 작은 부분이 작가는 자신의 게임을 정말 잘 이해하고 애정을 가지고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사실 많은 게임을 해본 건 아니지만 어떤 게임은 룰북을 읽어보면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해와 애정, 자신감이 있는 걸까 의구심도 들 때도 많습니다. 게임을 해보고 구텐베르크의 룰북에서는 그런 의구심은 전혀 생기지 않더군요.

[저에게 보드게임이 주는 또 다른 재미? 번거로움]

보드게임이 요즘은 하나의 문학이라든지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고 이런 시대의 요구는 점점 더 많아질 거라고 봐요. 디지털이 주지 못하는 고유의 감성과 즐거움이란 사람이 몸이 움직이는 한 근본적으로 좋은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전 영상이나 글에서 몇 번 이야기했지만, 보드게임이 주는 번거로움, 애쓰는 노동의 감정을 사랑합니다. 아! 물론 어떤 독자분들에게는 이런 부분이 아주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을지 모르겠고 그 부분도 충분히 인정합니다. 이런 부분을 몰라도 즐겁게 게임은 하시겠지만 ... 구매를 하신 분이라면 한번 치밀하게 잘 써진 "인쇄의 역사"를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인물에 대한 TMI 적인 이야기들도 재미있고요. 특히 범인(凡人)인 구텐베르크의 삶은 우리랑 다르지 않구나 하는 마음에 측연한과 동질감까지 주기도 하네요.

[즐거운 고민의 시작은 비공개 경매로부터]

책을 만들기 위해 얻어야 하는 자원과 기술들을 비공개 경매를 통해 진행이 됩니다. 이 부분에서 디테일은 훌륭한 영상과 많은 분들이 언급했기 때문에 자세한 건 생략하도록 할게요. 그래도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있습니다. 액션 큐브를 통한 경매는 우선 오픈 드래프팅을 위한 장치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다섯 개의 시장에 있는 자원들을 자신이 액션 큐브로 투자한 만큼 먼저 가지고 가는 게 이 게임의 핵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 여기서 편의상 시장에 있는 계약서, 잉크, 기술, 톱니, 보너스 혹은 후원자는 그냥 책을 만들기 위한 자원이라 칭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액션 큐브를 하나라도 투자하면 자원은 계속 가지고 가서 널널해 보입니다. 네, 핵심은 자원이 넘쳐서 게임이 널널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초반이 지나면 '풍요 속의 빈곤'을 경험을 하시고 어떤 부분에서 과감을 투자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이 시작의 즐거움으로부터 전파되는 제가 느끼는 포인트를 더 집어 보면요.

1. 계약서의 제한적인 여러 조건들, 물론 다 달성하지 않아도 보상을 줍니다. 첫 번째 사진은 저 시대 최고 베스트셀러인 구텐베르크 성경의 일루미네이션 전후의 사진입니다1). 여러분이라면 어떤 걸 가지고 싶어 하며 어떤 게 더 보상을 줄 것 같나요? 라운드가 끝난 후 계약서 달성 보상을 받는데 이왕이면 더 받아서 점수를 내는 게 더 좋고 계속 전부 조건을 달성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의 계약서(활자와 장식 카드 세트) 상황에 따른 더 중요 자원이 생기고 그 자원은 저만 주시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비공개 경매의 고민하는 재미가 생깁니다. 가림막을 열었을 때 다들 탄식을 합니다! "아! 조금만 더 액션 큐브를 쓸걸 ㅠ.ㅠ" 아니면 "조금 걸어서 다행이다 개이득 ㅋㅋ" 이런 다양한 예측과 비예측의 상황이 이 게임을 즐겁게 해줍니다.

2. 첫 번째 포인트와 두 번째 포인트는 연결되는데 철저한 자본주의식* 게임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구텐베르크 자신도 인쇄업을 통해 얻은 부를 다양한 이동식 활자를 만듦으로써 계속 확장해 나갔다고 합니다. 게임에서도 활자의 영속성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활자는 어떻게 보면 부의 상징이자 게임을 끌고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자산입니다. 즉, 시작 활자와 함께 자신이 선택해서 사 온 활자는 끝까지 함께 가야 합니다2). 잉크와 다르게 활자는 소모 자원이 아니며 다음 라운드에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며 부와 명성(점수)를 위해 활자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활자를 사오면 뭔가 든든하고 다 가진 착각을 가지게 됩니다.

3. 다시 세 번째와 두 번째를 연결해 보면, 활자 자원은 각 계약서에 라운드당 한 번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자를 계약서에 맞게 늘리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장식의 조건인 4가지 잉크, 4가지 기술력은 게임을 잘하기 위한 부가적인 것입니다. 게임의 핵심은 매 라운드 지속적으로 인쇄를 해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활자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뒤에 더 뭘 잘해서 빵 터트린다는 그런 개념이 아니거든요. 어떻게 보면 꾸준히 성장하는 게 더 중요한 게임이고 어떤 면에서는 부담감이 적을 수 있지만, 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실 분도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인쇄소를 활자로든 타블로의 기술력이든 아니면 기어의 조합들이 보여주게 됩니다. 구텐베르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어렵지 않게 정말 잘 풀어냈습니다. 철저한 자본주의적인 게임이지만 급진적이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4. 마지막 포인트는 이 게임이 가진 매력이 터지는 부분입니다. 구텐베르크를 하게 되면 계약서 달성 중에 다들 자신의 활자라든지 잉크라든지 계약서 위에 요리조리 올려놓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직접 보드게임 컴포넌트를 만지는 행위가 우리들의 사고가 연결되는 기쁨을 주더라고요. 구성물 자체가 너무 훌륭해서 사진을 찍어도 워낙 이쁘게 나오고요. 번거로움의 즐거움을 여러분도 느껴보시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고민의 재미가 비공개 경매에서 오는 계획의 틀어짐에 있습니다. 모든 게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다들 그럴싸한 계획은 가지고 있지만요.

항상 더 많은 포인트들을 집고 넘어가고 싶지만 독자분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시고 찾아나가시길 바랍니다. 비대칭이 주는 재미라든지 ... 네, 그만할게요. 병이 아닐까 합니다. 길게 글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잘 안되는 저의 모습을 여기서 포인트는 끊어야겠습니다.

[아쉬운 점이 없는 완벽한 게임?]

다들 아시겠지만 세상에 모든 이의 취향을 만족할 만한 치트키적인 게임은 존재하지 않죠. 이 게임도 그렇고요. 게임을 하면서 모임분들과 리뷰어들이 그리고 제가 솔플을 시도하면서도 가장 아쉽게 느껴진 부분을 적어 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건프리'님도 정확히 저와 일치해서 언급한 부분이지만 구체적으로 집고 넘어가고 작가들도 인지해서 좋은 확장 혹은 다음 작품에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얼마나 좋은 시대입니까? 세계 1위 게임인 글룸헤이븐의 탄생 배경을 아신다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자신의 것으로 만든 노력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의 개발한 게임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 그리고 고집스러운 부분도 중요하지만 양방향으로 들어줄 채널을 준비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런 걸 잘하는 유명 작가로는 여러 번 제가 언급했지만, '제이미 스테이크마이어'와 보드게임긱에서 상주해서 모든 질문을 일일히 달아주는 업세션의 작가 '댄 헐러간'이 아닐까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게임 타블로 영역에 있는 조판, 목판화, 제본, 채색, 4가지 기술의 종류입니다. 기술 종류가 단순히 때로는 테마적으로 무의미한 수준의 보너스와 '단순히 장식 카드 보너스'의 해금적인 부분만 보여줍니다. 단순함이 주는 즐거움이 있지만 이 부분이 가장 게임을 건조하게 만드는 부분 같습니다. 조판이라고 하면 활자와 관련된 기술인데 기술이 특점 지점을 올라갈 때마다 활자와 관련된 능력이 해금되는 식이면 어떨까? 아니면 채식이면 잉크의 가격이나 색을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어떨까? 이 게임의 테마를 더 훌륭하게 몰입할 수 있는 장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이아 프로젝트가 테라미스티가 보다 더 훌륭하고 가치를 인정을 받는 이유는 연구 트랙을 올리면서 주는 효과와 재미가 너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이아 프로젝트를 관철하는 테마와도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거든요. 전 가이아 프로젝트가 테마가 없는 게임이고 단순 퍼즐만 있는 게임이라고 느끼지 않습니다. 제가 가이아 프로젝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시작 종족에서부터 느끼는 그들의 개성과 고유의 확장을 위한 강한 테마성이 아닐까 합니다.

가이아 프로젝트와 비교하는 건 반칙일 수 있지만, 기존 게임을 주는 재미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건 아류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다양한 게임이 나오는 시대입니다. 게임의 복잡성을 우려해서 배제한 경우라면 타블로 뒷면을 이용해 나타나주는 방법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너스와 단순 해금의 장치로 표현되는 점은 아쉽고, 많은 분들이 건조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깊은 테마 몰입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저는 계속 이 부분이 거슬리더라고요. 비대칭 요소라든지 많은 부분에서 가이아 프로젝트를 참고한 부분이 보이지만 흉내지 말고 완전히 흡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면 셋컬랙션계의 명작이라고 감히 추천드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선택을 준다는 건 또 하나의 즐거움이니깐요.


[구텐베르크를 더욱 즐기기 위한 여러분들을 위한 팁]

마지막으로, 구텐베르크는 어떻게 보면 배우기 쉬운 반면에 그만큼 반복적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타 전략 게임에 비하면 배우기 쉽고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또한 이러한 부분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화와 반복이 주는 부분과 플레이 인원에 대한 상호작용에 따른 재미의 반감을 줄일 수 있는 팁을 드리자고 합니다.

1. 한 라운드를 적게 진행하라. 반복적이라고 느껴진다면 아쉬울 때 끝을 내라! 3인플 오토마를 끼고 해도 1시간 20분이면 끝나는 전략 게임이라 그리 오래 걸리는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은 듭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이 있는 게임에도 기본적인 진행은 계속 반복되거든요. 6라운드 동안 진행되는데 1라운드 정도는 빼고 플레이하셔도 드런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 아쉬움이 찐하게 남게 될꺼에요. 플레이하고 나면 더하고 싶은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 좋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5라운드로 진행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장'의 재미 부분에서 4라운드를 너무 짧아서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2. 듀얼 오토마 트릭을 최대한 활용해라. 이 게임은 역시 상호작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다인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토마 카드가 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3인플에도 오토마를 넣고 플레이하시길 추천드려요. 예측과 비예측이 주는 오묘함이 많으면 많을수록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게임입니다. 경매 게임이 주는 요소죠! 4인 베스트 게임이기도 하고요. 여기서 2인이면 오토마 하나만 넣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플을 하든 2인플을 하던 제가 더 추천하는 방법은 두개의 오토마를 돌리라는 것입니다. 구텐베르크의 오토마의 진행은 너무 쉽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오토마 카드는 10장인데 라운드는 6라운드로 진행되어서 오토마 카드 더미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질문하시겠지만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진행하세요.

(구텐베르크 듀얼 오토마 적용)

1) 16 페이지에 있는 방법대로 두 개의 경매 트랙에 입찰 마커를 배치합니다.

2) 옵션) 오토마 초기 시작 경매 위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잘 섞은 10장의 오토마 카드에서 두 장을 뽑은 후 룰에 따라 하나의 경매 트랙의 입찰 마커를 이동시킵니다. 즉, 하나는 룰북의 배치된 입찰 마커대로, 다른 하나는 두 번의 카드에 의해 변화된 배치 형태를 보입니다.

3) 오토마의 턴 초기 순서의 배치는 첫 번째 그리고 세 번째가 되게 해서 플레이어와 오토마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합니다.

4) 10장을 섞어 5번 더미씩 나누어서 일반적인 게임 방식을 진행합니다.

5) 3라운드 이후에 다른 오토마에 의해 버려진 더미를 아직 사용하지 두 개 오토마 더미와 함께 썩습니다. 그러면 새로 5개의 더미가 생성되고 나머지 3라운드를 진행합니다.

 

긴글 읽어 주신다고 감사드리고요. 같이 구텐베르크를 플레이 해준 모임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바래요!

별밤 드림


[참고 자료: 몰입을 위해 같이 보면 좋은 영상]

1) 거위 가죽으로 만든 잉크볼: 균일한 잉크를 바르기 위한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2) 다양한 프린팅 기계를 연구하고 기술을 습득한 전문 유튜버(제가 좋아하는 '전당포 사나이' 시리즈에도 나오신 분입니다): 구텐베르크 실사 성경과 데코레이션 전후

 

3) 그리고 저의 시시콜콜한 개봉기 영상! 글도 열심히 쓸 수 있게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

1) 아! 참고로 이 부분은 게임판의 '활자 카드'와 '장식 카드' 영역에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 사진이 확연하게 더 여러분에 다가오지 않을까 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2) 일부 톱니의 능력으로 활자를 교환 또는 버릴 수는 있습니다.

3) 이 부분도 재미로 '자본주의식'이냐 '사회주의식' 보드게임을 나누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정치색을 최대한 빼고 언제 재미로 한번 다루어 보겠습니다. 요청이 있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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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44 채소밭
    • 2022-11-15 13:20:08

    읽기 좋은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게임의 배경이나 테마에 관심이 많은 터라 아주 즐겁게 읽었어요. 아래 영상까지 꼭 봐야 겠네요 ㅎㅎ 게임 컴포가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요..!!
    • Lv.30 별밤지기
    • 2022-11-15 14:26:47

    네 컴포가 너무 예술이어서 개봉하는 내내 행복하긴 했어요 ㅋㅋ 좋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 채소칸의 비밀은 ... 제가 클래식 기타를 치는데 예전에 '채소칸'이라고 타브 악보를 올려주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랑 헷갈린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별건 아니쥬? 앞으로 채소밭님을 우선적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채소칸 누구?
    • Lv.44 채소밭
    • 2022-11-15 15:39:28

    아하 ㅋㅋㅋ 궁금하긴 했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 Lv.52 상후니
    • 2022-11-16 00:01:02

    페스타 때 테마도 재미있어 보이고 컴포가 너무 예뻐서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ㅎㅎ
    • Lv.30 별밤지기
    • 2022-11-16 08:02:35

    네 일러 컴포 박스 아트까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옥에 티는 박스 앞에 회사 로고가 너무 튀가 나지 않게 때론 했으면 좋겠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_+
    • Lv.30 별밤지기
    • 2022-11-16 08:04:59

    아 그리고! 전 다이스타워 인증 마크도 박스앞에 있는거 안좋아해서 ㅋㅋ 왜 꼭 앞면에 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여유 ... 물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ㅎㅎ 그렇다고 크게 거슬리는건 아니고 ... 그냥 박스 아트는 간단하고 통일성이 있을때 좋도라고요! 소소한 바램입니다.
    • Lv.36 카페라떼초코
    • 2022-11-29 16:10:55

    와우
    구텐베르크 페스타 후기 올리고 이제야 정독했는데 글을 너무 맛깔나게 잘쓰시네요. 마치 전문 작가처럼 '글솜씨'가 빼어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럽네요ㅎㅎ 추천추천~!!!
    듀얼 오토마 아이디어는 구텐베르크 출시되면 반드시 적용해봐야겠습니다!
    • Lv.30 별밤지기
    • 2022-12-08 17:23:51

    아 너무 과찬이십니다 ㅠ.ㅠ 글은 잘쓰고 싶어요 항상! 잘안되긴 해요 뜻대로... 오토마가 너무 간단해서 그리 번거롭지 않아요 ㅎㅎ 충분히 룰마가 컨트롤 할만 한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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