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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의 라자 1인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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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1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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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2 몽보리
안녕하세요
테마가 극호라서 구매했던 겐지스의 라자 1인플 후기입니다.
원래는 아이들과 같이 하려고 구매했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인것같아 묵히고만 있다가 비공식 1인플이 있다고 해서 바로 돌려봤네요
참고 : https://boardgamegeek.com/filepage/156525/automa-variant
오토마 카드는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붉은 바탕의 앞면과 파란 바탕의 뒷면입니다.
앞면은 오토마가 할 액션 + 라운드 종료시 승점을 담당하고 있고
뒷면은 오토마가 할 액션의 상세 내역을 담당하고 있어요.
셋팅입니다.
2인플 셋팅과 동일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파란색 : 오토마)
단, 오토마는 개인판과 주사위를 사용하지 않아요.
1. 오토마 카드 12장을 잘 섞은 뒤 파란색면이 보이도록 덱을 구성하고,
2. 일꾼 3마리를 소유한 채로 시작합니다.
3. 점수 마커와 추가 일꾼을 얻을 수 있는 위치에 플레이어와 동일하게 셋팅합니다.
오토마의 게임 진행은 단순합니다.
일꾼은 자원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를 방해만 해요.
1. 오토마 덱에서 카드를 한장 오픈합니다.
2. 방금 뽑은 카드의 빨간색 배경에 그려진 액션 아이콘을 확인합니다.
3. 덱 가장 위에 있는 파란색 배경에 그려진 액션 상세 내용을 수행합니다.
4. 일꾼을 모두 소비하면 빨간색 배경에 그려진 명예와 돈을 얻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이 카드를 한장 오픈해서 빨간색 면을 확인하니
1. 이번에는 타일을 가져오는 채석장 액션이군요. 해당 액션에 맞는 위치에 오토마의 일꾼을 하나 놓습니다.
2. 어떤 액션을 가져오느냐는 덱 가장 위에 오픈되어 있는 파란색 배경을 확인합니다.
3. 해당 위치의 타일을 플레이어가 사용 못하도록 오토마가 챙겨갑니다.
요렇게 오토마는 그냥 플레이어를 계속 방해합니다.
크 채석장 3연벙....
녹, 파 주사위 모으면서 4방향 노리고 있었는데 3개를 싹 쓸어가네요,
오토마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ㅋㅋㅋ
게임을 쭈~~~욱 진행하고 마무리 모습입니다
와 근소한 차이로 겨우 이겼습니다
아마 아크노바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익숙하실텐데 (겐지스의 라자가 먼저 적용했던)
명성과 재화가 교차하는 순간 끝나는 게임 종료 트리거에요
난이도는 제일 쉬움으로 진행했는데도 쫄깃 쫄깃 하더라고요
난이도는 라운드 끝날때마다 마지막으로 오픈했던 카드에 적혀있는 명성과 재화의 숫자로 조절됩니다.
초록색이 쉬움
주황색이 보통
빨간색이 어려움
생각보다 오토마 밸런스가 굉장히 잘 짜여진 느낌이 들었어요
아주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가더라고요
게임은 오토마가 초반에 치고 나가고, 그걸 플레이어가 뒤쫓아가는 형국입니다.
몇 라운드만 지나도 오토마는 일꾼 5마리를 확보하고 5턴을 쭉쭉 사용하게 되는데
어영부영하다가 추가 일꾼 확보가 늦어지면 계속 밀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은근히 중요한 포인트에 일꾼 막기를 잘하더라고요 짜증나게 ㅋㅋ
1인플 만족스러웠습니다.
테마가 극호라서 구매했던 겐지스의 라자 1인플 후기입니다.
원래는 아이들과 같이 하려고 구매했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인것같아 묵히고만 있다가 비공식 1인플이 있다고 해서 바로 돌려봤네요
참고 : https://boardgamegeek.com/filepage/156525/automa-variant
오토마 카드는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붉은 바탕의 앞면과 파란 바탕의 뒷면입니다.
앞면은 오토마가 할 액션 + 라운드 종료시 승점을 담당하고 있고
뒷면은 오토마가 할 액션의 상세 내역을 담당하고 있어요.
셋팅입니다.
2인플 셋팅과 동일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파란색 : 오토마)
단, 오토마는 개인판과 주사위를 사용하지 않아요.
1. 오토마 카드 12장을 잘 섞은 뒤 파란색면이 보이도록 덱을 구성하고,
2. 일꾼 3마리를 소유한 채로 시작합니다.
3. 점수 마커와 추가 일꾼을 얻을 수 있는 위치에 플레이어와 동일하게 셋팅합니다.
오토마의 게임 진행은 단순합니다.
일꾼은 자원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를 방해만 해요.
1. 오토마 덱에서 카드를 한장 오픈합니다.
2. 방금 뽑은 카드의 빨간색 배경에 그려진 액션 아이콘을 확인합니다.
3. 덱 가장 위에 있는 파란색 배경에 그려진 액션 상세 내용을 수행합니다.
4. 일꾼을 모두 소비하면 빨간색 배경에 그려진 명예와 돈을 얻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이 카드를 한장 오픈해서 빨간색 면을 확인하니
1. 이번에는 타일을 가져오는 채석장 액션이군요. 해당 액션에 맞는 위치에 오토마의 일꾼을 하나 놓습니다.
2. 어떤 액션을 가져오느냐는 덱 가장 위에 오픈되어 있는 파란색 배경을 확인합니다.
3. 해당 위치의 타일을 플레이어가 사용 못하도록 오토마가 챙겨갑니다.
요렇게 오토마는 그냥 플레이어를 계속 방해합니다.
크 채석장 3연벙....
녹, 파 주사위 모으면서 4방향 노리고 있었는데 3개를 싹 쓸어가네요,
오토마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ㅋㅋㅋ
게임을 쭈~~~욱 진행하고 마무리 모습입니다
와 근소한 차이로 겨우 이겼습니다
아마 아크노바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익숙하실텐데 (겐지스의 라자가 먼저 적용했던)
명성과 재화가 교차하는 순간 끝나는 게임 종료 트리거에요
난이도는 제일 쉬움으로 진행했는데도 쫄깃 쫄깃 하더라고요
난이도는 라운드 끝날때마다 마지막으로 오픈했던 카드에 적혀있는 명성과 재화의 숫자로 조절됩니다.
초록색이 쉬움
주황색이 보통
빨간색이 어려움
생각보다 오토마 밸런스가 굉장히 잘 짜여진 느낌이 들었어요
아주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가더라고요
게임은 오토마가 초반에 치고 나가고, 그걸 플레이어가 뒤쫓아가는 형국입니다.
몇 라운드만 지나도 오토마는 일꾼 5마리를 확보하고 5턴을 쭉쭉 사용하게 되는데
어영부영하다가 추가 일꾼 확보가 늦어지면 계속 밀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은근히 중요한 포인트에 일꾼 막기를 잘하더라고요 짜증나게 ㅋㅋ
1인플 만족스러웠습니다.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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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의 라자 진짜 좋죠 색감도 좋고.
게다가 펀딩도 엄청 빨리 도착해서 넘 만족스럽네요...
다이스차머도 재밌습니다~~코끼리도 귀엽고 -
아, 다이스차머는 고민하다가 제외했었는데 ㅠㅠ
갠지스의 라자가 좀 더 좋아지면 다이스차머도 구매해봐야겠네요 -
엇 비공식 1인플이라니~! 몽보리님 글 참조해서 저도 1인플 해봐야겠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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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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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는 테마 때문에 안산 게임인데 아트웍이 생각보다 예쁘네요ㅎㅎ잼있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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