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으로 주말부부 생활을 시작하고 일주일만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니 택배가 4개나..

그래서 택배를 열어보았습니다.


첫번째 택배는 시밀로 해리포터입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들을 볼 수 있어 시밀로가 관심이 없어도 해덕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지 싶어요.

카드 몇장만 찍어봤습니다.

[주인공들]


[교수님들]


[악의 무리들]


[친구들]


[자유이신 분]


[입 닥치고 있는 분]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시밀로 만의 일러스트 스타일이라서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두 번째 택배는 카이사르 (+지도제작자 컬렉터스 에디션)입니다.

보라의 플레이 영상과 함께 즐거은 시참까지 하고나니 생각보다 아내랑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했지요.



추가로 배송비 때문에 뭘 살까 하다가 저번에 사둔 지도제작자 본판이 생각나서 컬렉터스 에디션을 사버렸습니다.



본판을 넣어두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기분이군요.



세 번째 택배는....설감독님의 마음이 도착했네요.

남는 쿠킹덤 2탄 카드를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빈칸을 많이 채울 수 있었습니다.(감동의 쓰나미....이 아름다운 분들 보소...)

혹시나 다른 분들 중에서도 필요한 카드가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시면 여유가 있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p.s. 감독님께는 쪽지 드렸으니 확인 해주셔요.



네 번쩨 택배는 지지난주 퍼즐 라이브 퀴즈 상품으로 받은 퍼즐입니다.



판매중인 퍼즐이 아니고 테스트용 샘플 판이라서 정식 이름도 없는 거라서 더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라이브 당시 '와글와글 신비한 서커스'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ㅎㅎㅎ

가져가서 다음주에 기숙사에서 만들어봐야겠어요.



여기까지 이번주 택배를 주말에 몰아서 받아버린 평일 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