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호러 카드 끝맺지: 검은 옥좌 앞에서>는 <아컴호러 카드 확장: 끝맺지 못한 의식> 캠페인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신화 팩입니다.

<혼돈의 손아귀에서>에서 현실에 난 틈을 닫는 사투를 벌인 끝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도시와 세계를 뒤로하고 말도 안 되게 먼 거리를 여행해 갑니다. 그렇지만 궁극의 적이 태동하고 있는 밤의 옥좌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도 한참을 더 가야 합니다. 죽음은 우주를 가로질러 여러분을 쫓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을 다른 사람들과 단절되게 만드는 무한한 공간을 투영한 “텅빈 공간”을 플레이 영역에 가져와야 하며, 그러려면 자신의 덱 맨 위 카드를 뒷면으로 놓음으로써 카드를 잃어야 합니다. 이 공간은 장소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 공간으로 들어가거나 조사할 수가 없으며, 잃은 카드를 되찾을 방법은 이 빈 공간을 우주 장소로 채우는 것뿐입니다. 새로운 우주 덱에서 뽑아서 놓는 이 불가능한 공간은 어떤 장소에 연결되어 고정된 장소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 장소들에는 배치 지시가 있으며, 여러분은 그에 따라 장소를 놓고 연결 방식에 대한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는 모든 것들로부터 단절된 상황에서 실존적 공포에 무릎꿇는 것은 쉬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지연시키는 것뿐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작사 설명

Before the Black Throne is the sixth and final Mythos Pack in "The Circle Undone" cycle for Arkham Horror: The Card Game.

After your battle to close the rips in reality in In the Clutches of Chaos, you have left your city and your world behind, traveling an impossible distance, and yet you are still many leagues from the nighted throne where your ultimate foe stirs. As you are chased by your fate across the cosmos, you may be forced to bring "empty space" into play, losing the top card of your deck as you place it facedown to embody the seemingly infinite space that divides you from the rest of humanity. This is not a location; it cannot be entered or investigated, and the only way to reclaim your lost card is to fill the empty space with a Cosmos location. These impossible places, drawn from the new Cosmos deck, do not have set places they must connect to. Rather, each Cosmos card has a connecting instruction you must obey in order to place it. Torn from all you know, it may be easy to surrender to the existential dread, but even if all you can do is delay the inevitable, the battle is not over yet!

—description from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