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에서 여관과 대성당을 구입한 이후, 상인과 건축가도 한글판을 기다리자 기다리자.. 고 하다가 못참고, 그냥 상인과 건축가를 질렀습니다. ㅋ 확장 요소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플레이해 본 소감을 적어봤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길. ㅎㅎ
http://lazini.tistory.com/181

앞선 여관과 대성당이 "길"을 강하게 해줬다면, 이 확장은 "성"을 좀 더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성을 완성시키는 것이 이전보다 좀 더 빨라졌고, 견제를 덜 받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상대방 성을 완성" 시켜주는 것도 이익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지난번 플레이 했을 때, 제 성을 상대방이 완성시켜주면서중요한 상품들을 빼앗아 가더군요. (털썩..)

역시 1번과 2번 확장을 넣고 하는 완성체(?) 카르카손은 꿀맛이네요. 이젠 아얘 그냥 함께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