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렉스: 가능합니다. 앞줄과 뒷줄의 카드를 바꾸는 것이 먼저입니다. 뒷 문장의 의미는 앞줄에 있던게 뒷줄로 간다고 뒷면으로 돌아가지 않고, 뒷줄에 있던게 앞줄로 온다고 공개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둘 다 깔끔하게 공개하는 것이지요.

2. 구리구리: 각자의 앞줄에 최대 3개까지만 놓일 수 있다는 제한만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가능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덩어리 토큰은 점수와는 상관 없이 카드의 이동을 제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굳이 한 카드에 여러 개가 올라갈 이유는 없습니다.

3. 킁킁이: 별다른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커피 토큰 1개만 올라가도 그 카드를 움직이고 싶을텐데, 2개가 올라가면 정말 움직이고 싶겠네요. 이럴 때 전략적으로 그 카드에 덩어리 토큰을 올려 커피 토큰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4. 사탕수액괴물: 1종류로 중복입니다. 종류를 따른다고 했지, 세트를 따른다고 하지 않습니다. 규칙서상에 종류에 따라 커피 토큰을 1/3/6/10개 획득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들어주신 예시에서는 3점이 정답입니다.

5. 새침이: 게임 순서상으로 새침이의 능력이 발동되는 시점은 새침이가 탁자 중앙으로 이동한 시점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이 방금 탁자 중앙으로 보낸 새침이를 남아있는 내 앞줄 카드 중 1장과 바꿀 수 있느냐는 뜻이냐면 그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방금 탁자 중앙으로 보낸 새침이를 내 앞줄에 있는 것처럼 취급할 수는 없습니다.

6. 미라: 킁킁이와 동일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라도 질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