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죠 ^^;
팬시점이나 문구점에 가면 필통! 을 팝니다.
근데 그게 종이로 만들어진 필통이거든요
하드보드지 같은 두꺼운 재질이죠
마치 기다란 박스같습니다.
그 폭은..... 앗!! 보난자가 쏙 들어가는 사이즈 입니닷!!!
게다가 길이는 !!! 보난자가 2개 들어가는 사이즈죠.
이것은... 마치 필통이 아니라 카드게임들고 다니라는 듯이 나온 제품같다는...
made in korea 2000 이라고 써있습니다 ㅎㅎㅎ
2000원 이라는 얘기죠 ㅡㅡ;
저는 여기다가 셋, 할리갈리, 보난자 이렇게 세개를 들고다닙니다..
다만 보난자 카드가 좀 많은 관계로 커피빈과 세번째 밭은 빼고 다닙니다.
일단 세번째 밭은 없어도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커피빈 역시... 하우스룰 적용으로... 빼고 합니다...
사이즈가 딱이다 보니 ㅡㅡ;

만약 보난자만 넣어 가지고 다닌다면 최고의 박스가 될것 같습니다 ^^;

제가 본 것 중에선 명함통이 최고였습니다. ^^

필통 vs 명함통 이군요 ^^
공짜루 얻을 수 있는 명함통으로 먼저 시도해보고~
그 담에 필통으로 시도해 봐야겠네요 뚜이님 joonwon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잘 쓰지 않는 3.5인치 디스켓 통도 괜찮지요^^
아니면 인터하비에서 매직 카드를 넣는 상자(3천원)도 괜찮을것같군요.

하우스룰이 뭔가요?

규칙책에 없는 룰입니다.
집에서 만든 룰이라고 해야할까요?
게임의 재미를 위한 것이므로 그것이 더 재밌다면 꼭 정식룰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룰도 중요하지만요 ^^

그냥 조그만 주머니를 하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