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변론이 왔습니다.
사실 받은지는 좀 됐는데 좀 늦게 올립니다.


스골박스가 따로 있습니다
뭔가 나란히 놓기에는 살짝 애매한 사이즈와 두껩니다만 여튼 박스가 따로 있는게 신선하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로빈슨이 스골박스를 따로 샀던...가? 기억이 가물하네요.
확장이지만 본판도 과자상자에 넣어판 아*** 생각하니 단단한 싸바리 박스인게
신경 좀 써준것 같습니다.

여튼 스골박스엔 트리플레이어 배심원들과 아크릴 다이얼들이 들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아크릴 제품들과 같이 보호 필름이 붙어있으니 과감히 뜯어줬습니다.



아크릴다이얼 조립하는 저 가운대 뭐시기냐가 종이 다이얼 조립하는것과 같은 크기입니다.
종이의 경우 꾹 눌리며 딱 맞을 수 있을것 같은데
아크릴 다이얼은 눌리지 않으니 사알짝 아슬아슬 합니다.

저의 경우 저 가운데 부품이 헐렁한게 하나 있어
가운데 구멍쪽에 순접을 흘려 고정시켜볼까를 고민하다가
본판에 들어있는 부품으로 해결했습니다.
(본판 다이얼은 조립하지 않았습니다.)

토큰들은 작고 귀엽습니다.
검사와 변호인 토큰들은 금색 프린팅인가 싶었는데
따로 프린팅을 한게 아닌 오히려 색을 파낸 각인 같은 느낌입니다.
요 토큰들은 단면만 각인이 들어가 있습니다....만..으흠흠...

여튼 다 슬리브들을 씌우고(깜박 잊고 사진을 안 찍었는데 블랙라벨입니다.)
배심원카드들은 스골이 있으니 걍 두고
다른 작은카드(특정 시나리오에서만 쓰는듯 합니다...아마도?)들만 씌워줬습니다.

그리고..
정리는 스골 박스에 했습니다.

변,검,00,01,02,03 띠지로 둘러주고... 옆쪽에 배심원들을 체워줬습니다.



그리고 기타등등을 올려주면 스골박스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룰북이 못 들어가는게 아쉽네요 하하...

그럼..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