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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답변:9월 4일에 공지되었던 다이브이다이스의 컨텐츠 무단 도용에 관한 생각입니다.
  • 2003-09-08 17:34:05

  • 0

  • 559

예전의 다른 여러 문제성 글들처럼 혹시 삭제할까봐 답변글로 남깁니다.

무성의하게 본인을 표시하는 것이나 처음 글을 보고 당황하고 약간 화가 났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무단 도용"에 관련된 사람이거나 책임자로 추측됩니다. 아니라면 떳떳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비약이지만 큰 회사로서의 횡포"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다이브다이스와 같은 영세 업체가 제대로 된 법적 대응을 하지 못 하리라 생각해서인지, 코스닥 상장 기업인 인터파크에서 다이브다이스의 리뷰들을 훔쳐가는 것이 바로 큰 회사의 횡포입니다.

답을 들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혹시나 해서 공개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다이브다이스 리뷰에서 해외 사이트의 글들을 한글로 풀어쓴 부분들이 어떤 것들인가요? 자신의 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명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다이브다이스에서 해외 사이트의 글들을 무단 번역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전 다이브다이스도 비난하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해외 사이트의 리뷰들을 많이 보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봐 왔던 리뷰들에선 그렇게 느낀 곳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들을 직접 촬영해서 올리는 점으로 미루어 봐도 다이브다이스에서 직접 작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정적으로 리뷰들을 읽어봤을 때 다른 곳에서 베껴온 것으로 생각되지 않고 직접 작성한 느낌이 듭니다. 다이브다이스에 리뷰를 작성하는 사람이 몇 명 되지 않으므로 각 사람들 글의 스타일까지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글 쓴 분이 저와 다르게 생각하시는 근거들을 진심으로 알고 싶습니다.

이상의 의문점들을 해명하지 않고는 운영자에게 답변을 요구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단순 번역과 리뷰에서의 인용 내지는 참고와는 다른 것입니다. 또 글 내용 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도둑질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설사 다이브다이스에 잘못이 있다고 가정해도 인터파크의 파렴치한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 준원 -


알아서 모하게님 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흠....

사실 처음 이 글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무단 도용에 관련된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약간 화가 났다고 할까요?

비약이지만 큰 회사로서의 횡포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이브다이스에 현재 올라와있는 리뷰들도 대부분이 아웃소싱이 아닌지요.

아니라면 리뷰를 올리신 분들 각자에게 물어보시지요.

그 글의 근원이 어디냐고...

일부분이나마 해외 사이트의 글들을 한글로 풀어

그대로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부분적 도용은 다이브다이스가 말하는 '무단 도용'이 아닌지요.

또 해외 사이트의 글은 법적 저작권이 없는건지요.

그래서 다이브다이스가 말하는 '무단 도용'을 한 건지요.

그런 사실을 알고 이러한 공지를 올리신건지,

알고 계시다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이런 공지를 올리신건지

매우 궁금하네요.

모르셨다면...

타사의 도용을 지적하기보다는

우선 가까운 곳부터 단속을 먼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다이브다이스 측의 입장을 알고 싶습니다.

운영자님의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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