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콜과 카베르나는 비슷한 거지 카베르나를 꼭 먼저 해봐야 하는 건 아니에요

저는 둘 다 해보고 둘 다 강추이기 때문에... 어떤 선택이든 후회하지 않으실 것을 잘 압니다 :)

다양한 게임도 좋지만 기존게임의 새로운 요소도 좋지요! ㅎㅎ

할러타우로 시작해서 파주슈필 때 출시 예고된 비뉴스, 온마스, 카네기 줄줄이 너무 관심 많은 게임들이라.. 이따 퇴근하고 아내와 구입할 게임에 대해 깊은 논의가 있을 듯하네요..ㅠㅠ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공감의 추천을 눌렀숩니다... ㅋㅋㅋㅋㅋㅋㅋ쌓여가는 1회플, 심지어 노다운 게임들... dlc 파고들기 좋아요! 어떤 것이든 깊게 파고들면 강렬한 경험이 되더군요. 저도 신중하게 생각해야겠어요

비슷한 포지션의 게임이기도 해서 전 아그리콜라를 소유중이니 확장덱 하나만 사고 할러타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아그리콜라의 밥먹이기 쪼는맛이 있긴 해도 셋팅 공간도 카베르나에 비하면 작고 시간도 많이 안걸리다보니 아그리콜라가 더 자주 돌릴기 편할것 같아 확장B덱 더 구입하는걸로(확장A덱까지 소유중)마무리하고 할러타우는 기존의 우베의 일꾼놓는 농사겜이랑 조금 다른 느낌이라는 평이 많아서 겹치지 않는포지션으로 구입을 결정하게 됬네요. 수확3부작인 르아브르랑 뤄양도 있기 하지만 할러타우도 이런 작품들처럼 기존작품과는 조금 결이 다를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이로써 우베 형 게임은 아그리콜라,르아브르,뤄양,아를,인디언서머,패치워크,할러타우를 소장하게 되었네요. ㅎㅎ 카베르나도 기대하긴 했는데 막대한 셋팅수고가 구매여부를 결정한것 같습니다. 그냥 아그리콜라 컨텐츠를 강화하는 쪽으로 ㅎ확장덱도 AB덱만 구비하고 CD는 보류해도 카드숫자가 본판 포함 360장 정도니 괜찮을것 같아요.

13만원은 에바죠 ^^;

요즘 고가정책? 고가 흐름에
구작 명작쪽으로 관심이 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