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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랬던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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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3 2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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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덱 파세법(?)을 만들어 놓고 난 초대하신거였다...
덕분에 내 네크로덱은 산산히 부서졌으며...
한달밖에 매직을 안 잡은 웅캉이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말았다..
흑흑흑...
다행히도 예비로 짜놓은 번덱으로 복수를 약간 할수 있었지만...
나의 네크로 덱은 산산히 부서져 내렸다...
치사해여~~~~~~~~~~~~!!!ㅡ.ㅡ+
머 그래도 네크로덱으로 80대 0으로도 이긴적이 있으니 이말은 소용 없으려나...ㅡ.ㅡ^
췌~
어제 너프에 갔었다...
스리 슬쩍 악마의 미소가 번지는 갠달프님의 얼굴을 얼핏 보았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원래 그분이야 어둠의 주인 미들어스의 지배자가 아니셨던가?
이것 저것 얘기하다 우리는 매직으로 빠져들었다...
처음에는 승승 장구 했다...
80대 0으로까지 이겼으니 뭔 말이 필요하겠는가...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은 이건 사기라면서 흥분하시면서 미들어스를 뒤흔드셨다...
허나 어찌 알았겠는가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의 그 흥분은 네크로덱의 파세를 위한 전주곡이었던것을...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은 저 깊은 음험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창고에서 악의 기운이 흘러내리는 "아로나민 골드"라는 통을 끄집어 내셨다..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은 음흉한 눈길로 "아로나민 골드"통에서 덱을 끄집어 내셨다...
"자 웅캉군 이걸로 한번 해보지...이건 내가 특별히 준비한거야"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 음성에 자신감이 흘러내렸다...
특별히 준비한게야...말려들면 안돼...하지만 내 감정을 추스르기엔 내가 덱을 잡은 시간은 짧았다...
"80대 0으로 지셔놓고도 아직도 그런 소리를 하십니까?제 네크로 덱은 무적이라니까요...웅캉캉!!!"
설마 네크로 덱이 깨지겠어?..내 음성에는 자만감이 잔뜩 묻어 있었다...
5연패...
믿을수 없었다...
저건 네크로덱만을 겨냥한 덱이었다...
막을수 없었다...
이길수 없었다...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
이유야 어쨋든 진거는 진거였다...결과에 승복할수밖에 없다...
난 네크로 덱을 접고 번덱을 끄냈다...
평범한 번덱...
하지만 여지껏 수많은 강호들을 무참히 박살낸 번덱이었다...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도 고블린 덱을 끄내셨다..
10전 7승 3패...
이겼다...네크로덱의 복수를 했다..
하지만 여지껏 믿고 의지했던 네크로덱을 잃어버린 웅캉이는 마음의 상처가 심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쓸쓸했다...
만신창이가 된 네크로 덱을 다시 살피는 웅캉이의 마음에는 한자루의 칼을 갈고 있었다...
이대로 네크로덱을 사장 시킬수는 없어...
웅캉이의 마음에는 이미 한자루의 칼이 숨쉬고 있었다...
악의축(!)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을 무찌를 그날까지...
to be continue...
p.s:갠달프님의 실명(?)을 써서 죄송합니다...다소 무례한 표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많은 양해를 구합니다...(__)
덕분에 내 네크로덱은 산산히 부서졌으며...
한달밖에 매직을 안 잡은 웅캉이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말았다..
흑흑흑...
다행히도 예비로 짜놓은 번덱으로 복수를 약간 할수 있었지만...
나의 네크로 덱은 산산히 부서져 내렸다...
치사해여~~~~~~~~~~~~!!!ㅡ.ㅡ+
머 그래도 네크로덱으로 80대 0으로도 이긴적이 있으니 이말은 소용 없으려나...ㅡ.ㅡ^
췌~
어제 너프에 갔었다...
스리 슬쩍 악마의 미소가 번지는 갠달프님의 얼굴을 얼핏 보았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원래 그분이야 어둠의 주인 미들어스의 지배자가 아니셨던가?
이것 저것 얘기하다 우리는 매직으로 빠져들었다...
처음에는 승승 장구 했다...
80대 0으로까지 이겼으니 뭔 말이 필요하겠는가...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은 이건 사기라면서 흥분하시면서 미들어스를 뒤흔드셨다...
허나 어찌 알았겠는가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의 그 흥분은 네크로덱의 파세를 위한 전주곡이었던것을...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은 저 깊은 음험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창고에서 악의 기운이 흘러내리는 "아로나민 골드"라는 통을 끄집어 내셨다..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은 음흉한 눈길로 "아로나민 골드"통에서 덱을 끄집어 내셨다...
"자 웅캉군 이걸로 한번 해보지...이건 내가 특별히 준비한거야"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 음성에 자신감이 흘러내렸다...
특별히 준비한게야...말려들면 안돼...하지만 내 감정을 추스르기엔 내가 덱을 잡은 시간은 짧았다...
"80대 0으로 지셔놓고도 아직도 그런 소리를 하십니까?제 네크로 덱은 무적이라니까요...웅캉캉!!!"
설마 네크로 덱이 깨지겠어?..내 음성에는 자만감이 잔뜩 묻어 있었다...
5연패...
믿을수 없었다...
저건 네크로덱만을 겨냥한 덱이었다...
막을수 없었다...
이길수 없었다...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
이유야 어쨋든 진거는 진거였다...결과에 승복할수밖에 없다...
난 네크로 덱을 접고 번덱을 끄냈다...
평범한 번덱...
하지만 여지껏 수많은 강호들을 무참히 박살낸 번덱이었다...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도 고블린 덱을 끄내셨다..
10전 7승 3패...
이겼다...네크로덱의 복수를 했다..
하지만 여지껏 믿고 의지했던 네크로덱을 잃어버린 웅캉이는 마음의 상처가 심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쓸쓸했다...
만신창이가 된 네크로 덱을 다시 살피는 웅캉이의 마음에는 한자루의 칼을 갈고 있었다...
이대로 네크로덱을 사장 시킬수는 없어...
웅캉이의 마음에는 이미 한자루의 칼이 숨쉬고 있었다...
악의축(!) 80대 0으로 진 갠달프님을 무찌를 그날까지...
to be continue...
p.s:갠달프님의 실명(?)을 써서 죄송합니다...다소 무례한 표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많은 양해를 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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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참 재미있네요 ^^
우후 집에서 찾아보니 매직더게더링 댁이 하나있네요,
학교 선배가 선물로 준건대, MIRAGE 라고 쓰여있는대 이건 미라지 덱(?) 인가요? 세어보니 딱 60장이네요..
매직더게더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는... - -; -
ㅡ.ㅡ;;
미라지...요?
저 잘 모르는데요...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라서요...^^;;
언제라도 매직 배워보구 싶으시면 세종대 앞에 있는 엔조이에 찾아오시길...
참...입구에서 웅캉캉을 찾아주시와요~!~!~!
웅캉캉!!! -
미라지는 스타터덱입니다. ^^;; 덱을 만들 수 있어도 그거 한개로는 정말 이기기 힘들꺼에요..
덱도 제대로 짜기가 힘들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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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제로님도 언제한번 놀러오세요...
그러고보니 저번 틱톡 정모에서도 얼굴한번 못 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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