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피규어에 이끌려 와데믹을 사고 아내와 함께 팬데믹 레거시 1을 플레이 하며 천천히 보드게이머로써 성장하던 어느날
'그래도 유로 전략이라 불리는 게임 하나쯤 있어도 되지 않겠어?' 라는 생각에 아크 노바를 구매했고 푹 빠져서 지냈습니다.
제 아내는 세팅을 해주면 그래도 곧잘 재밌게 어울려줘서 늘 감사합니다만 유로 전략 게임까지는 어떻게 생각할지 잘 몰랐기에
꾸준히 1인플을 즐기며 아~ 아크노바 재밌다. 아~ 또 하고싶다~. 라고 군불을 떼기 시작하던 어느날

https://blog.naver.com/bluekms21/222884389461
드디어 아내에게 아크 노바를 영업해 봤습니다. ㅎ
위 사진은 아내가 꾸민 동물원이네요. 저는 테트리스에 실패해 좀처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대형 새장까지 알차게 쓴 모습입니다!

게임이 끝나고 나서도 저와 똑같이 '할게 더 있었는데 너무 빨리 끝난다!'라는 반응이었네요 ㅎ
조만간 아내와 2인플 즐긴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언제나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